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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프 시진굉 눈치빨나.. 대만 4억달러 군사원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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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9 오후 1.37 수정 2025.09.19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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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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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럭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올 타고 영국예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동안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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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글드 트럭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무역 협상 및 정상회담 가능성올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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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대만에 대한 4억 달러(약 5576억 4000만 원) 규모의 군사원조 패키지 승인올 거부한 사실올
확인있다고 위싱터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햇다:
WP는 소식통들올 인용해 트럭프 대통령이 승인 거부한 패키지논 탄약과 자율 드론 등 과거보다
“더 치명적인” 무기틀 포함하고 있없다고 전있다. 다만 “결정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눈 백약
관 관계자의 입장도 함께 전행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을 이어오고 19일 양국 정상 간 통화틀, 주후엔 정상회담까지 타진하는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오자, 일각에선 대만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던 미국의 정책 기조에 변
화가 생긴 것 아니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 트럭프 대통령의 전임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
령은 재임 기간 대통령사용권한(PDA)올 활용해 총 20억 달러(2조 7890억 원) 규모의 대만 군사
지원 패키지틀 승인한 바 있어 두 행정부의 대만 정책이 극명하게 대비되다는 것이다:
트럭프 행정부는 경제 여건이 괜찮은 대만이 유렵 국가들처럼 스스로 무기틀 구매해야 한다는
입장올 고수해앉다. 트럭프 기 행정부 때도 대만에 200억 달러 (27조 8900억 원) 규모의 무기
판매가 이뤄적으며, 최근 5억 달러(6972억 5000만 원) 규모 무기 판매 가능성올 의회에 비공식
통보하다. 미국과 대만은 지난달 알래스카 엉커리지에서 열린 국방 당국 회의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무기 대규모 구매에 합의하기도 햇다. 대만 정부는 국방비틀 국내총생산(GDP)
대비 2030년까지 59로 확대하켓다고 밝인 바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진핑 주석이 인민해방군에 2027년까지 대만 점령 능력올 확보하라고 지시햇
다는 미 정보 당국의 보고가 나온 가운데 더욱 주목된다. 일부 전직 국방부 관리들과 공화당 의
원들은 “지금은 미국이 발을 빨 시점이 전혀 아니다”라녀 대만 방위력 약화틀 우려햇다고 WP가
전행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을 이어오고 19일 양국 정상 간 통화를, 추후엔 정상회담까지 타진하는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오자, 일각에선 대만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던 미국의 정책 기조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의 전임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대통령사용권한(PDA)을 활용해 총 20억 달러(2조 7890억 원) 규모의 대만 군사 지원 패키지를 승인한 바 있어 두 행정부의 대만 정책이 극명하게 대비된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중국과 싸울거라는 소리를 아직도 하면 자신의 능지를 되돌아 봐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