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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까 물류센터 알바하고 심아버스 타고 집오는데 멋앗
눈사람빛다
oo(180.83)
조회1943 | 대글로
너네 야간 물류하면
서들이나 심야버스틱템데
나는 ‘ ‘ 서들이 우리집근처도 안돌아서
걸어서 심야버스타거튼
N땅땅
근데 그거 타다보면 정말로 카드직고
잔액이 부족합니다”
뜨는사람들 많이봄
어떤 할머니는 뭐 지하철에서 야채파는거 같은데
맨날 카드찾는척 하다가 돈안내고 내리고
심야버스라는게 대부분 엄생임
대리기사들도 많이타고 나처럼 물류뒤는 사람도 많이타고
돈잇으면 택시 불러서 플렉스하지
아니나다률까 오늘도 한 학생 (남자대학생으로보임)이
카드직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 뜨더라
근데 진짜 돈이 없엿는듯
“죄송합니다 다음역에 바로 내리켓습니다”
메소드 연기가 아니라 정말 잔액올 몰릿는듯
심야버스가 2650원?인가 할결
근데 사람들이 만석인데
물론 내주는게 착한거지 내줄 의무분없잡아
까농고 남남이고 심야버스 타는사람들 다 먹고살기 힘든 사람
들인데
다음정거장 내리기전에 한 아재가
“현금요금 얼마조?”
하니까
기사가 당신이 날꺼나고 하니까
현금 만원 넣으면서
“이친구 포함해서 앞으로 두명만 좀 태워주세요 춤잡아요 요즘’
하고 출하게 다음역에서 내리더라
내 옆자리 앉아서 우연히 품봇는데
대리기사라서 콜잡고잇던데
아재가 낭만이 잇엇노
멋잇엇어요 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