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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딸 이름이 신병*가 뭐예요! 절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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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톤
아버님
이름이
신병X가 뭐예외
절대 못 해외
너무나 간절햇던 아구
여보 오늘
‘숙제 받은 날인
알지?
늘어와~~
번번이 실패하면서
시험관까지 하게 되엇던 우리 부부에게
또 아니네
년의 노력과 기다림 끝에
마침내
귀한 아이가 찾아찾다.
으어어엉
‘고생해어
(가족들 모두 엄청나게 기뻐해 주심)
‘우리 며느리
고생해다’
F 4minute
뭐예요?
그런데 아기 성별이 나오기
아들이면 돌림자흘
씨야 한다시던 시아버지
집안은
쿠대있는
집안으로
아들이면 이름 가운데
넣어서
지어야 한다”
돌림자?? 병o요??3
걱정하는 와중에
임신 16주 드디어 아기 성별이 나용다.
축하합나
딱이어요~1
딸이라니~ 너무
좋아~”
사랑하다 우리 딸~
애지중지 27개월.
몸이 약햇던 내가 제왕절개틀 하기로 결정노
엄마가 철학관에서
이름 후보
받아 오여는데 ,
엄마가 작명소에
부르기 중고; 뜻도
받아디
잠고만
‘너가
그렇게 지어온 딸의 예뿐 이름
후보들
하린,
하운.
세아야~
예백드
‘엄마^
그런데
얘기틀 들으신 시아버지가
뭐에 극햇는지 노발대발햇다
뭐? 친정에서
손주 이름올 지어?
깊은 집안은 여자쪽예서
법이
업는 것이거늘
다시 지어주마!
딸도 이름에 돌림자쓰고
씩씩한 아들
[름처럼 지어야
둘째는 아들 낭느게야~
‘이거 대체
소리야
그렇게 시아버지가 보내온
청천병력 같던 딸의 이름 ..
신병철, 신병식, 신병춘
엄마가 지어온 이름보다
성명학적으로
훨씬
골라라!
너???
이름인더요22?
+하시는
거조?
집에와 남편과 대판 싸람다.
내가 목숨
결고 애 낭논데
(우리 딸 이름 하나 예브거 못 지어주?
당신
병절이라고 부출
있어??
hanna toon
뛰예요?
어이없던 남편 반응.
돌림자
건 우리
집안예선 당연하
누나들도 돌림자 쓰잡아.
좋다눈데
조폐지
몇날며칠 내가 울펴 절대 못하다고 하니
시아버지가 또
전화가 윗다.
난리틀
특별히 여성스러운 이름으로
생각히
4minute
뛰예요?
신병X 어떠나?”!
뭐리구요??
신병X요???
말도
안되는 이름올
들이밀던 시아버지의
고집에
‘이러
염병
나보다 더 격한 반응올 보이던
그녀의
듣튼한 지원으로
내 딸 이름올 건 전쟁이 시작되엇논데.
‘병자루
세아,
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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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튼
아버님
이름이
신병X가 뒷예외
절대 못 해요
I
hanna toon
QWER . 내 이름 맑음
친정엄마가 철학관에서 딸 이름을 받아오
시아버지는 급발진햇고 ,
친정에서 이름블
지어와?
뼈대 있는 집안예선
절대
가운데 돌림자
‘병자 있는, 신병철 어떠나?
네?
딸 이름올 병철로
지어요~
내가 절대 싫다고 하자
여성스럽게(?) 다시 내놓
이름이
찾닷해늘데
그럼 신 병 자 어떠니?
옛날엔 순자, 미자; 욕자
여자늘은
‘자’자루 불없어~”
뭐리구요?
병자요? `
세상에
애 이름올
지어요”?
기가 막혀 말올
잇고 있엿는데 ,
순간…!
가마히
계시터 시어머니가
벌떡 일어나며 소리쳐다.
이런 옆병~
신병자갈은 소리 하고
자빠져네”
당신 정신병자요?
우리 딸들 평생 놀림 반고 산
뻔히 화농고,
그딴 소리블
해?
당신 이름이
‘병신’ ‘병자’로 개명하든가!
시누이들도 남편올 돌아붙없다.
‘O”
아빠는
위래
말이 안 통한다고
‘쳐도
너는
새깐데 그러면 안되지”
또으로
지어주다고
종은 뜻은 무슨! 아들 낳으라고
따구로 지으라는 거잖아”
서러움에
눈물까지 보이던 둘째 시누이.
없U
불편한
살앞울데니.
누가 이름
물어블 때마다
대답하7
망설여지는
서러움올
어떻게 알걀나”
시어머니도, 시누들도
잔뜩 화가
있없다.
얼굴이 벌경게 달아오른 시아버지는
또다시 호통올 첫지만 ,
이 여편네가 미처나?!
있는
지지
않던 시어머니
있는
개뻐다구
같은
하고 있네:vs!
그럼 이혼해
손녀 이름까지 그따구로 강요하면
진짜 안
이혼하면
가문이당 연을 꼼자’
이름은 앞으로 살아갈 아이틀 생각하다
귀하고 정성스럽고
불컷올
가장
예쁘게 지어쥐야
따르고 애도
행복하지”
다시
번만
강요하면
혼자 늙울
아시오”
시어머니의 강경한 태도에
아무도 더는 말을 꺼내지 못햇고
이호다하7
정신차
시어머니는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시아버지틀 단속햇다 .
‘그놈의 아들 타령도
하기만
시절 못된 시어머니,
고리타분한 남편만나
줄줄 낭논다고
평생 고생햇지만
‘귀하 남의
데려다가
하 알아어 .
시키면
2당신 진짜 천벌 받아
사랑아”
(개경)
그 후 시아버지도 남편도 더는
돌림자 이야기는 꺼내지 않앗고
우리 딸 이름은’ 세상올 아름답게 살아가라’ 논
의미틀 담아 ‘세아’라고 짓기로 햇다.
감사해요
네 덕분에 나도 후련해
우리 세아는 이름처럼
키워보자.
아들올 낳기 위한 둘째도
없을 예정이다.
게 없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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