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눈물 흘리고 가만히 있어라””””…통화 녹음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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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물 흘리고 가만히 있어
라” .. 통화 녹음 입수
입력 2025.09.15. 오후 8.07
수정2025.09.15. 오후 8.13
기사원문
동은영 기자

고 이재석 경사가 순진 채 발견된 지 이틀 뒤인 지난
13일 오전 9시 21분.
영웅파출소장이 조문올 가기로 한 팀원들 중 한 명에
게 전화큼 겁니다.
유족 축과 긴밀하게 소통하던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
에거는 슬픔 모습만 보이고 유족에거} 다른 얘기논
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A 파출소장 통화
눈물 흘리면서 사죄하는 모습 보
여주고. 쓸데없는 얘기 말고 맞는 말도 참아야 해]
팀원들이 입을 열면 문제가 생길 거라고 경고까지 합
니다.
[A 파출소장 통화
괜히 꼬투리 잡s 수도 있으니까
우리끼리 뜰뜰 둥처야 돼. 반틈 생기면 안 돼 ]

유족들의 요청에는 응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A 파출소장 통화 : (죄송하다고) 중무장 해. 어떤 소
리 들려도 눈물 흘리고 가만히 있어. 유주이 쫓아내면
죄송하다고
상부 누군가 당부한 얘기틀 팀원에계 전하는 듯한 말
까지 합니다.
[A 파출소장 통화
우리가 그러던 게 아니라 어쩌다
그런 건데. 우리끼리 잘못되는 일 없도록 그렇계 말씀
하여으니까. ]
5분 26초 분량의 전화에서 A 소장은 팀원에계 일방
적으로 ‘눈물올 흘리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눈 지시름
여러 차례 반복햇습니다.
이번 사건의 진실 은페 의록올 규멍하기 위해선 인천
해양경찰서장과 영웅파출소장 간 통화 내용은 물론
당시 파출소장과 팀원들이 어떤 통화지 햇는지 철저
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