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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화제 중인 공화당 주지사의 발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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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암살 사건이 발생한 유타주의 공화당 소속 스펜서 콕스 주지사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음

지난 12일 콕스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과 같이 말함

“”우리는 폭력에 폭력을 돌려주고 증오에 증오를 돌려줄 수 있다.

그게 정치 폭력의 문제이다.

우리는 항상 상대방을 손가락질할 수 있기 때문에 폭력이 전이된다.

그리고 어느 지점에서 우리는 출구를 찾아야 한다.

아니면 훨씬 더 나빠질 것이다.

젊은 친구들에게 말한다.

여러분은 정치가 분노처럼 느껴지는 나라를 물려받고 있다.

분노가 유일한 선택지처럼 느껴지지만, 우리는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러분 세대는 지금 우리가 고통을 겪는 것과 매우 다른 문화를 만들 기회가 있다.

우리의 다름이 중요하지 않은 척하자는 게 아니라,

우리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힘들지만 대화를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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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날 콕스 주지사가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면서

선출된 정치인은 정파가 아니라 미국인 모두를 대표한다는 점을

트럼프를 비롯한 모든 정치인이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음

커크 사망 이후 공화당 지지자들의 분노가 매우 커진 상황에서 이같은 발언을 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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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는 재임 기간 동안 공화당과 민주당의 간극을 좁히려고 노력하다가 공화당 내에서 비난을 받았음

또한 2016년 트럼프가 대권에 도전하자 “”미국이 상징하는 것 중 최악을 대표한다””고 비판함

2020년 대선에도 트럼프한테 투표하지 않았으나,

2024년 트럼프 암살미수 사건 이후엔 지지를 선언하면서

미국을 화합시켜 달라는 공개서한을 함께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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