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이상하더라”””” 교촌치킨, 순살 메뉴에 가슴살 혼합

“어쩐지이상하더라” 교추치권 순살 메뉴에 가슴살 혼합
입력 2025.09.12 오루
수점 2025.09.12 오무 3.40
기사원문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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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살만 사용하다가 가슴살도 흔합하기로
“맛 개선-점주 수의 고려”
소비자 반발 예상
교츠에프언비가 운영하는 교존치컨이 닭다리살만 쓰던 순살 메뉴에 닭가슴살올 석고 총중량올 약 309
줄이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논란에 훨싸없다 고물가 속 소비자 반발이 거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존치권은 전날부터 간장순살 , 레드순살 등 기존 판매 중이던 순살치
칸 4종의 조리 전 중량올 700g에서 500g으로 줄없다 새롭게 줄시된 마라레드순살, 허니갈리순살 등 1
0종의 신메뉴 역시 처음부터 500g 기준으로 판매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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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의치권은 또 기존에는 닭다리살만 사용하다가 가슴살도 흔합해 사용하기로 햇다. 육줍이 맘고 부드러
위 소비자가 선호하는 닮다리살 대신 단가가 낮은 닭가슴살올 섞고 전체 중량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에 나벗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그간 소스름 붓으로 바르는 전통 방식올 고수해온 교촌은 간장순살 등
일부 메뉴의 경우 양념올 버무리는 방식으로 조리법올 바뀌다.
회사 “맛 개선-점주 수의 고려 결정”
교촌 축은 이번 변화률 단순한 원가 절감 차원이 아난 ‘리뉴얼’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회사 축은 “순살 데
뉴에 가슴살올 혼합햇올 때 맛과 식감이 더 좋아진다는 내부 평가가 있없다”며 “가행점주 수의 개선올
위해 중량 조정도 불가피햇다”고 밝(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행하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원재
료와 중량이 바뀌면서 “꼼수 인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슈림크플레이선 본격화.. 결국 소비자 부담”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슈립크플레이선(shrinkflation-내용량 축소름 통한 사실상 가격 인상) 의 전형
적 사례라고 지적하다.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으로 본사 부담이 커지자 직접적인 가격 인상 대신 중량 축
소나 원재료 변경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값을 주고 양은 줄어드는 셈이니 결과적으로 가격 인상과 다르지
않다”며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브랜드 신회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