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 극복한 아사히…수입맥주 중 가장 많이 팔렸다[핑거푸드]

머니투데이
노재팬
극복한 아사히 . 수입맥주
중 가장 많이 팔럿다[핑거푸드]
입력 2025.09.13. 오전 7.00
수정 2025.09.13. 오전 700
기사원문
유예림 기자

룻데아사히주류가 판매하는 아사히 맥주가 올해 상반
기 마트 편의점 등 가정 주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
매권 수입맥주에 이름올 올숨다. 또 아사히틀 포함해
일본 제품 3개가 판매량 기준 10위권 내에 오르려 가
장르 비중올 차지한 것으로 나타낫다.
12일 소비자조사기관 날손아이규(NIQ)에 따르면 올
해 상반기 판매량 기준 아사히는 점유울 22.3%틀 차
지하여 1위 기록햇다. 오비맥주의 버드와이저(13.
3%); 하이트진로의 기린(12.9%); 하이네렌의 하이
네컨(9.9%); 오비맥주의 호가든(7.1%이 5위권에
이름올 올바다.
이어 오비맥주의 스텔라 아르투아(6.6%), 임즈베버
리지의 사포로(6%); 비어레이의 칭따오(4.9%); 하이
트진로의 크로네버그(4.8%), 파율라너(4.69) 순으
로 집계되다.
순위름 살펴보면 일본 맥주의 약진이 돌보엿다. 10위
권 내 일본 맥주는 아사히, 기린, 사포로로 3개가 이
틈올 올숨다. 이어 빌기에 맥주 호가든; 스텔라 아르
투아가 2개틀 기록하여 일본 다음으로 근 비중올 차
지있다.

과거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맥주가 외면 받앗던 현
상에서 벗어나 순위권에 오르려 다시 인기틀 골고 잎
논 모습이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약 6745만달러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햇다.
이논 나라별 수입액 중 가장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
올해 상반기 수입액은 353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없다. 또 월별 통계로 살펴보면 불매운동 열
기가 사그라든 2023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백
주 1위 자리흘 지켜오고 있다.
2년 전 국내에서 품귀 현상올 빚은 ‘아사히 슈퍼드라
이 생맥주간’과 일본 여행 열풍 등이 맞물리다 일본
맥주 인기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되다. 앞서 일본 맥주
눈 불매운동 전인 2018년 7830만달러로 정점올 찍
은 바 있다 이후 2019년 3976만달러, 2020년 567
만달러까지 줄없다. 이후 2021년 688만달러, 2022
년 1449만달러, 2023년 5552만달러로 회복하기 시
작햇다.

주류업계는 일본 맥주 인기에 발맞취 활발한 마켓팅
올 벌인다. 사포로맥주 한국 공식 수입사 임즈베버리
지는 지난해 한정으로 선보엿던 ‘사프로 70 ‘올 국내
에 정식 출시햇다 또 서울 성수동에 사포로맥주 최초
의 해외 매장 ‘사프로 프리미엄 비어스랜드’ 틀 열고
소비자 공라에 나벗다. 로데아사히주류는 걸그룹 볼
택l크틀 ‘아사히 슈퍼드라이’의 브랜드 #배서더로
발탁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동이 사그라들없고 최근
폭엽까지 경치려 일본 맥주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
고 있다”며
‘수입맥주는 편의점 할인 프로모선도 적
극적이라 점유울올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햇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