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가짜 신분증 앱” 내밀고 먹튀…겁 없는 미성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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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가짜 신분증 업’ 내밀고 먹
튀 .겁 없는 미성년자들
입력 2025.09.12.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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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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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가짜 신분증 업’ 내밀고 먹뒤 .겁
없습마성년자들일학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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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위조 신분증으로 술올 마신 미성년자들 때문에 영업
정지 당할 뻔햇다는 제보가 12일 JTBC
<사건반
장> 올 통해 보도움습니다:
포함에서 노래 주점올 오른한 지 2개월 뜻다는 제보
자가 지난 4일 밤 겪은 일입니다.
전화 예약으로 여성 손님 5명이 와 톤으로 안내한 뒤
신분증 검사름 햇다는데요
2명은 실물 신분증, 3명은 모바일 신분증올 제시햇는
데 모두 21~22살 성인이없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평소 20살이 모바일 신분증올 보여주면
물 신분증도 확인있지만 이들은 21 살 이상이라 따로
실물 신분증까지 확인은 안 햇다고 하네요
이미 다른 곳에서 술올 마시고 온 듯햇던 여성들은 양
주 3병올 주문햇고 제보자는 서비스 안주름 제공햇
다고 하늘데요.
약 1시간 후 일행으로 남성 7명이 더 올다고 해요 이
남성은 실물 신분증올 보여럿고 27살이없다고 합니
다: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햇습니다.
이들이 먹고 마신 금액은 총 71만 6000원.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록 대려 계산을 서로 미렇다는데요
그러다 제보자에게 “지금다 돈이 없고 이체 한도가
막혀서 내일 입금하켓다. 오늘은 그냥 보내주면 안 되
켓나”고 햇다고 해요
제보자논 “돈올 안 내고 가려면 실물 신분증올 두고
가고 모바일 신분증올 보여준 3명 중 1명은 휴대전
화지 두고 가라”고 햇다는데요
그렇게 한참 실랑이틀 하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일행
1명올 가리키면서 하는 말.
“우리논 성인인데 얘는 미성년자예요 문제 생기면 사
장남이 손해잡아요 돈 드길 테니까 일단 보내주세
요”라고 한 겁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남성이 “그냥 경찰 부르세요. 얘너
다 미성년자예요”라고 말한 뒤에 직접 경찰에 신고햇
습니다:
더 항당한 일은 경찰이 도착한 뒤에 벌어적는데 이들
은 경찰에제 “모바일 신분증 보여준 적 없고 신분증
검사도 안 햇다”며 오히려 사장 잘못으로 돌아켓습니
다
알고 보니 미성년자 손님들이 사용한 모바일 신분증
은 SNS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업이없다고 해요 실
제 모바일 신분증처럼 QR 코드트 찍으면 사진도 뜨
논등 아주 정교한 모습이없다네요
제보자는 실제 모바일 신분증과 똑같이 생겨서 의심
조차 못 햇던 거옆조
경찰은 일행 중 여성 4명이 미성년자라는 걸 확인햇
고 다행히 제보자가 신분증올 확인하는 모습이 CCT
V에I 남아 있어서 이들의 거짓말은 바로 밝혀젓습니
다:
하지만 이후에도 술값은 한 품도 받지 못햇는데요.
이날
<사건반장>
방송 직전 여성 한 명의 부모가
제보자틀 찾아와서 죄송하다며 술값올 계산있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도 무릎 끓고 죄송하다며 사과켓다고 하는
데요 나머지 여성들은 모두 학교틀 자퇴한 상황이고
부모들과도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네요
제보자는 무전취식 신고는 취소할 예정이라고 합니
다
한편 이들은 신분증 위조에 거짓말한 것도 모자라 심
지어 SNS에I 주점에서 술 마신 사진올 올리면서 자랑
까지 햇다는데요
제보자능 이
일흘 겪은 뒤로 하루에 7 ~2팀은 신분증
없거나 모바일 신분증만 들고 오거나 일행 중몇
명만 신분증이 있는 손님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또 모바일 신분증올 가져와서 QR 코드트 찍으면 오
류 화면이
적도 있다는데 해당 손님은 “잠시만요’
하고 나간 뒤에 안 오는 경우도 있없다고 해요
제보자는 SNS에I 올라온 주점 영수증 사진올 보고
성년자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고 추춧햇논데요.
제보자는 다른 자영업자들에제도 가짜 모바일 신분
종업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점울 알리고 싶어서 제보
햇다고 전햇습니다.
한편 신분증올 위조할 경우 공문서위조죄 및 행사죄,
주민등록법 위반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으로 처벌밤
올수 있습니다:
위조 신분증에 속은 업소의 경우엔 CCTV 영상이나
증언으로 신분 확인올 한 사실이 입종되면 행정처분
올 면제발올 수 있습니다:
지금 화제가 되는 뉴스클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
장>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울 통해 확인하세요_
유혜은 기자 (yuhyee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