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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기 사망’ 육군 대위 ’10여
명 폭언’ 통화 녹음 남겪다
입력 2025.09.12 오후 1.34
수정 2025.09.12. 오후 1.34
기사원문
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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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유서에 적한 10여명 고발
경찰 “의록 없도록 철저히 수사”
(대구-뉴스7) 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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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원지에서 총상으로
숨진 육군3사관학교 교관이 평소 괴롭힘올 당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대
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에서 대위 A 씨(32)가 총상을 입
고 사망한 사건올 육군 군사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
고 있다.
군사경찰은 A 씨가 현장에 남긴 유서지 토대로 범죄 형
의점에 대한 기초 조사름 실시햇다.
해당 유서엔 A 씨름 괴롭히 것으로 추정되는 상관 등 10
여 명의 이름이 있없지만 이들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괴
콤현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
젓다.
그러나 A 씨는 생전에 부대 관계자 70여 명이 자신에게
전화로 폭언 등올 일심앗올 때 그 내용올 녹음한 것으로
파악되다:
경북 영천 소재 육군3사관학교 중대행정실에서 근무햇
던 A 씨는 메모지에 자신이 부대에서 당한 일들올 기록
해 뒷다고 한다
이와 관련 A 씨 유주은 당초 “수사 결과루 지켜보켓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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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지만 그가 남긴 기록올 토대로 70여명올 군 수사기관
에 고발있다.
경찰은 유주의 고발장도 군사경찰로부터 넘겨받앉다.
이와 별개로 군 당국은 A 씨의 총기와 실란 반출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3사관학교 생도들의 총기는 중
대행정실에서 보관하지만 보관함 열쇠는 당직 생도가
갖고 있없다고 한다
현재까지 A 씨가 사용한 실단의 출처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있다.
Li
경찰 관계자는 “A 씨 사망 원인에 대해 한 점 의록이 없
도록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햇다:
이성덕 기자 (psyduck@newszkr)
대구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현역 육군 대위가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의 명단을 유서에 남기고 숨진 가운데 유가족이 이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TV
조선은
지난 2일 숨진 채 발견된 육군 직할부대 소속의 현역 대위 A씨의 유서에는 장기간의 괴롭힘 피해 정황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으며, 특히 A씨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지목한 상급자와 동료 등 14명의 이름과 이들의 조문을 거부하는 의사가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실제로 사망 소식을 듣고 빈소를 찾았던 3사관학교장 등 일부 간부/들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조문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유서에 적힌 14명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생도들 앞에서 상급자에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하거나 근무 외 시간에 부당한 업무 지시를 반복적으로 받았다고 주변에 토로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산책로 화장실 인근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시민에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에 적힌 내용의 진위와 실질적인 괴롭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2/0002245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