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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견인비용만 700억
애물단지I ‘전통 캠보드’
입력 2025.09.08. 오전 10.01
수정 2025.09.08. 오전 10.17
기사원문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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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서울시 2021~2025년 27만건 조*
길거리 방치로 수거 민원 매년 증가
경기도도 견인건수 3년새 17배로 속
Q
서울 시내 길거리에 무단 방치된 전동 캠보드 서
울시
지난해 서울 시내 길거리에 방처되 견인한
전동 킬보드가 9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낫다 행정력 낭비가 심각해 기업 책
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용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운종군 더불어
민주당 의원(경기 안성)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7~7월 무단 주차된
전동 킬보드 견인 건수는 3만7852건으로
집계없다.
견인 건수는 2023년(6만2179건)부터 20
24년(8만8763건)까지 2년 연속 증가행
다 서울시가 주정차 위반 전동 확보드 견
인 조치름 시작한 2027년부터 올해까지 5
년간 누적 견인 건수는 27만3295건에 달
한다.
길거리에 방치원 전동 캠보드록 수거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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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민원도 늘고 있다:
서울시가 2027년 7월부터 신고 시스템올
운영한 결과 연도별 민원 건수는 2027년
(7~12월) 3만225건 2022년 9만4187건
2023년 14만1037건 2024년 18만1278
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낫다:
킬보드 한 대륙 견인하는 데 드는 비용은 4
만원으로 지난해 서울시는 견인 비용으로
만 35억5700만원올 사용햇다. 2021년7
월부터 5년간 들인 비용은 100억원올 넘
논다: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도 상황은 마
찬가지다.
운종군 의원실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
에 따르면 무단 방치원 전동 킬보드 견인
건수는 2023년 7042건, 2024년 5997건,
2025년(7~7월) 1만8076건으로 집계되
다: 3년 새 약 17배 증가한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에 보급된 전동 식보드 수는 약 24만
대다. 2023년(10만1269대)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배 이상 늘없다: 일부 기업이 자
로릎 제공하지 않은 점울 감안하면 실제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되다:
운종군 의원은 “공유형 전동 캠보드의 종
류와 수가 점점 늘고 짓는 상황에서 국민
세금과 지자체 행정력 투입이 가중되고 잎
다”며 “길거리 골짓덩이로 전락한 전동 직
보드에 대한 기업의 책임올 강화하고 명확
한 현황 관리틀 위한 입법올 추진하켓
다”고 말해다:
김동용 기자 dyo72g@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