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프레시안
Dresstancom
PicK
단식하는 # 오요안나 어머니의 절
규 “죽은 내 새끼없는 세상, 죽은
것과 마찬가지”
입력 2025.09.04. 오후 2.48
기사원문
최용락 기자
TALK
딸의 1주기름 앞두고 MBC의I 사과와 재방방지 대책
이미지 텍스트 확인
등올 요구하여 단식에 돌입하기로 한 고(값) 오요안나
문화방송(MBC) 기상쾌스터 어머니 장연미 씨가 심
정’ 밝히는 호소문올 발표햇다.
장 씨는 4일 호소문에서 “요안나 1주기(오는 15일)흘
II
앞두고 저논 곡기록 끊으려고 한다”며
요안나름 잃
고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우리 요안나가 없는 세상에
서 저논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불쌍하게 죽은 내
새끼의 뜻올 받아 단식올 시작하다”고 밝혀다.
앞서 오 씨는 다른 프리랜서 기상키스터들에게 지속
적으로 괴롭힘올 당한 사실과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
올 담은 유서지 남기고 지난해 9월 15일 숨진 채 발
견돼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오 씨가 괴롭힘올 당한 사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은 인정하면서도 오 씨가 MBC 노동자가 아니어서
직장내괴롭힘법은 적용할 수는 없다는 특별근로감독
결과루 발표햇다. MBC도 자체 진상조사름 진행햇지
만 소승 진행, 2차 가해 우려 등올 이유로 결과루 공
개하지 않있다.
장 씨는 딸이 MBC 기상키스터에 합격햇올 당시 “너
무나 기뻐고 둘이 꺼안고 울없다”며 “이런 처참한 곁
과가 월 줄 굽메도 돌찾다. 요안나름 죽게 한 선배들
과 MBC의 행동이 너무나 끊찍햇다. 뻔뻔하고 아비
한 모습에 절망스러-다. 방송사가 젊은 여성들올 뿐
아서 피 빨아먹고 뼈클 갈아서 만듣다는 것을 알게 뜻
다”고 햇다.
장 씨는 “우리 요안나는 살고 싶없다 살고 싶고, 일흘
잘 하고 싶어 발버둥치면서 노력햇다. 제가 그만두라
고 햇는데도 굽이 있어서 끝까지 하켓다고 햇다. 그
헌 아이가 스스로 목숨올 끊없다”며 “그런데 책임지
눈 사람 하나 없다”고 밝혀다.
이어 “MBC는 요안나가 죽은 후 부고조차 내지 않으
이미지 텍스트 확인
며 모른 척 햇고, 자체적으로 진행한 진상조사위원회
결과도 공개하지 않있다”더 “MBC와 두 번 만나 요
구안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올 요구햇지만 성의도 없
고 해결 의지도 없없다”고 비판있다.
장 씨는 “MBC틀 용서할 수 없다 한 생명은 우주다.
하지만 MBC는 수년올 일햇어도 프리랜서라고 비정
규직이라고 벌레만도 못하게 취급하다”며 “싸우면서
알앉다. 저논 요안나만 힘든 줄 알아는데 방송 미디어
산업의 수많은 청년이 요안나처럼 고통받고 있없다”
고햇다.
이어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럽고 딸이 보고 싶
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다”
제발 도와달라. 1주기 전에 문제록 해결하고 MBC
에서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해달
라: 저논 요안나의 억울함올 풀고, 멋퍼한 엄마가 되
려고 한다”고 호소햇다.
MBC가 후속 노력 없어서, 8일부터 단식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