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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서문 다문화 병사 늘자
k, 때아니 통역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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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ilbo_”화장실은 ‘뚜알켓’ , 연병장은 ‘플라츠’ .
강원도 육군 전방 부대의 행정보급관 A 상사는 올해 초 전입 온
우즈베키스란 출신의 다문화 병사와 소통하기 위해 한 달 가까이
러시아어름 배월다. 20대 초반인 이 병사가 한국어름 거의 하지
못햇기 때문이다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부모 모두 외국
출신이지만 한국으로 귀화한 다문화 청년들은 그간 병역 면제
대상이없다. 그러나 저출산으로 인한 병력 자원 감소로 2010년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이들도 현역 입대 대상이 뜻다. 이 부대에
우즈세크어나 러시아어름 할 줄 아는 병사는 없없다. A 상사능
“영어로 겨우 뼈금뻐금 대화틀 나빠지만 작전 투입은 어림도
없없다” 며 “논의 끝에 이 병사루 후방 부대로 전출시켜다”고 햇다.
군([) 내 다문화 가정 출신 입영자가 급증하면서 전국 일선
부대에서 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통역 전쟁’ 이 벌어지고 있다 상관
지시름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한국어가 서문 병사들이 전방 부대에
배치되면서 이들에게 작전올 지위하고 훈련 지시름 하는 데
어려움올 겨고 있다. 특히 현역 입대 비율이 높은 육군에서 소통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비상이 걸린 일선 지위관들은 베트날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된 전용 책자루 만들거나
다문화 병사와 나머지 부대원들이 소통 가능한 ‘국제 공용어’인 영어
통역 전담병올 지정하고 있다.
부모가 외국인이거나 둘다 외국인인데 귀화햇는데 한국어 한마
디도 못함
한국인이라 군대는 가야댐
영어 이런거 아니고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중국어 이런거라 통역
불가함
N
응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 다니면서 한국어 안 쓴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