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보고 왔는데, 남산케이블카 낡고 더워 쏘쏘”

넷플렉스 인기 애니메이선 ‘게이판 데
본 헌터스 (레데헌)의 인기로 서울과 남
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한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남산
의 낡은 테이블카가 이들에게 되레 안
좋은 인상을 주며 켜데헌 효과에 흙집
올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남산 테이블카 탑승장 남산
타위로 올라가는 수단인 테이블카 탑승
객들 대부분은 외국인이없다 매표소
한 직원은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탑승객 거의 809 이상이 외국인”이라
고햇다 기자가 탄 테이블카에도 15명
중 12명이 외국인이없다:

그러나 남산 테이블카와 남산타위 등에
서 만난 외국인들은 대부분 테이블카에
대해 ‘그저 그램다’거나 심치어 ‘덥고 짜
증낫다 (annoying) ‘고 하는 등 아쉽다
논 반응올 보없다
외국인들은 서울의 주요 여행지인 명동
에서 걷거나 택시름 타고 테이블카틀
타러 올다고 햇다 남산 테이블카큼 탑
승하려면 지하철 명동역에서 4OOm 정
도 걸어가야 하느데 이 길이 가파른 언
덕길이라 성인 기준 1 5분은 걸어야 한
다

이날 만난 러시아 출신 안나(26)와 루
시아(26) 씨는 테이블카 안에서 굵은
땀방울올 연신 흘리고 있없다 이들은
‘날씨도 더운데 지하철역에서부터 한참
걸어외야 해서 짜증이 낫다”며 “탑승장
만 시원햇고 정작 테이블카 안은 에어
권이 안 나와서 너무 덥다”고 말햇다.
미국 뉴욕에서 온 데키타(22) 씨는 “뉴
욕에서 한국 인기가 엄청난 데다; 커데
헌율 본 뒤 서울올 눈으로 직접 보고 싶
어 방문있다”며 “하지만 남산 테이블카
눈 가격(성인 기준 왕복 1만5000원)에
비해 타는 시간(약 3분)이 너무 짧고 보
이튿 풍경도 기대 이하여다”고 평가행
다

서울시에 따르면 외국인들 사이에서 남
산의 인기논 날로 커지고 있다 올해 7
월까지 남산타위틀 찾은 외국인은 22
만521 0명이다 특히 연초인 1월(1만5
251명)과 켜데헌 방영 이후인 7월(5만
2580명) 방문객 수름 비교하면 244.
89나 증가하다 하지만 불편한 테이블
카가 외국인들에게 총지 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