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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야 산업계대표 “일본해아난 동해로 부르자”
입력 2025.09.04 오후 6-05 수정2025.09.04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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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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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명확한 연관 없어 . 동해가 더 객관적”
YONHAPNEWS
동방경제포럼 참석한 알렉산드르 쇼인 러시야산업기업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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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러시아 산업계률 대표하는 인물이 ‘일본해’ 명칭올 ‘동해’로 바꾸
논 논의름 시작하자고 제안있다고 타스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있다.
알렉산드르 쇼한 러시야산업기업연합회장은 이날 러시아 연해주 불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
팀의 ‘대유라시아 파트너십’ 세선에 참석해 “일본해 명칭 변경에 관한 논의틀 제안하고 싶다”고 말햇다.
쇼한 회장은 “현재 지리적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가 매우 많다”여 도글드 트럭프 미국 대통령이 먹시코만
올 미국만으로 개정한 것’ 예로 들없다.
그러면서 “우리가 왜 일본해들 일본해로 불러야 하나? 우리 포럼 명칭(동방경제포럼)처럼 동해라고 부
틀 수 있다”며 최소한 이러한 논의블 계속 해야 한다고 주장햇다.
쇼한 회장은 일본해가 지리적으로 일본과 명확히 연관되지 않있다고 지적하여 동해로 개정할 경우 명칭
이 더욱 객관성과 지리적 일관성올 갖추게 월 것이라고 밝엽다.
이에 대해 알렉세이 오빠로주크 국제문제 부총리는 “우리논 지금 불가능한 것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잎
기 때문에 일본해 명칭을 동해로 바꾸자는 쇼현의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여 긍정적으로 반응햇다고 러
시야산업기업연합회가 전있다.
러시아는 동해률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러시아 매체 함불레르뉴스는 한국이 이미 이 바다률 동해라
고 부르고, 동해률 일본해라고 부르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햇다.
다만 발언의 맥각으로 미뤄 쇼한 회장은 한국의 동해 명칭올 따르기보다 러시야와 유라시아의 동쪽에
위치한 바다름 의미하는 취지에서 동해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쇼한 회장은 2005년부터 러시아의 전경런 격인 러시야산업기업연합회틀 이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