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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노조 “신사업 미리 통보해라”
산업계 덮친 ‘노
관봉투법’
입력 2025.09.03 오루 5.15
수정 2025.09.04 오전 10.29
기사원문
신정은 기자
김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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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단체협약 일부 내용 신설 추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앞으로 신사업에 뛰어들거나 해외에 조립공장올 증설할 때도 노조에 미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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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눈 조함올 단체협약에 넣자고 회사속에 요구햇다.경영상의 판단에 대해서도 노조가 개입활 수
와는 길을 열어달라고 한 것이다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논 경영상의 결정’ 도 쟁의 대상에 넣은 노란봉
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블 통과하면서 대한민국이 ‘파업 공화국’이 월수
있다는 산업계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있다는 분석이 나용다.
여경영 간섭하켓다는 현대차 노조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최근 조함원들에게 ‘신사업 통지 의무 릎 올해 단체협약에 주
가하는 방안올 사속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햇다 노조는 “산업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잇는 만큼 신사업
진출은 고용 안정과 직결되다”며 “사전 통지논 고용 안정올 지키능 첫걸음”이라고 주장햇다 현대차가
로봇이나 미래항공교통(AAM) 등 신사업에 투자하려면 사실상 노조의 동의틀 얻어야 한다는 의미다.
현대차 노조는 또 해외 공장 설립은 물론 해외 SKD(부분조립생산) 공장올 종설할 때도 노조에 미리 알
방안도 사추과 조율하고 있다고 햇다 지금은 회사가 해외 공장을 신-종설할 때만 노사가 참여하는
고용안정위원회 의결올 거처야 햇는데, 범위름 SKD로 넓히 것이다. SKD는눈 모둘 상태로 수출해 조립만
하는 공장으로 일반 공장보다 공정이 단순하다 업계 관계자는 “신사업과 SKD 공장 증설까지 노조와
상의해야 하면 의사 결정이 늦어지면서 산업 변화에 민접하게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 고 우려워다
리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79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