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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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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확인있다” 임신부 절도범 취
급한 경찰 거짓말 들키자 “심문 기법
으로 이해해달라”
입력 2025.09.04. 오전 11.08
수정 2025.09.04. 오전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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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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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경
찰
POLICE
경찰 연합뉴스
경찰이 명확한 증거가 없음에도 임신부름 절도범으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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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는 민원이 제기돼 경찰이 자체 조사에 나섞다:
4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임신부 A 씨는 전날 국민
신문고와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김포서 B 경위의 부적
절한 수사 방식올 지적하는 민원올 제기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집으로 찾아온 B 경위로부
터 같은 층 이웃의 택배 물품올 훔친 절도범 취급올 받앗
다면서 피해틀 호소한 것으로 파악되다:
이 사연은 JTBC ‘사건반장’ 방송올 통해 알려지기도 햇
다
A
씨에 따르면 당시 B 경위는 초인종올 누르고 현관문올
강하게 두드리면서 “형사다, 당장 나오라”고 소리블 질럿
다
낮잠울 자던 A 씨는 112 신고틀 통해 실제 경찰 여부
확인한 뒤 문을 열엎는데 B 경위로부터 “CCTV틀 확인햇
논데 당신이 물건올 가져간 것으로 확인되다”눈 소리블
들없다고 주장햇다.
최근 A 씨와 같은 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택배 도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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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 발생햇는데 B 경위가 자신올 범인 취급하여 욕박질
젓다는 것이다.
억울햇던 A 씨는 결백올 주장햇고 실랑이 끝에 B 경위는
일단 현장올 떠낫다:
며칠 뒤 A 씨는 경찰에 전화틀 걸어 “훔치는 장면이 담긴
CCTV가 있다면 보여달라”고 요청햇으나 경찰은 “개인
정보 문제로 안드다”며 거절햇다:
사반질 오 사건2 비
경숙이 공갑
‘절도CCTV 희인
취재가 시작되자
담당 형사가 착보햇다는
CCTV가 렌지 보여달라
사건반장
김포경찰서로 가짓다
경
POLICE
사실 CCTV 없다고
다시 보고 받있다
사건반장 제작진
경찰 관계자
JTBC 보도화면 갈무리
사건반장 축 문의에는 “분명한 정황 증거가 있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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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앉다”고 답햇다가 “사실 CCTV는 없다고 보고받앗
다”고 입장올 바져다:
경찰 혹은 “형사가 사건을 빨리 해결하려 그런 식으로발
언있다 심문 기법의 일종으로 이해해주면 좋계다”면서
‘해당 층에 두 세대만 있으니 옆집이 범인일일 것이라는
게 ‘정황 증거’엿다”고 설명햇다
A
씨는 “형사가 집에 찾아온 모습올 목격한 이웃들로부터
택배틀 훔친 사람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억울함올 호소햇
다
경찰 관계자는 “감사 부서에서 사실관계틀 조사하고 결과
에 따라 필요한 조치틀 할 예정”이라고 말햇다.
김주희 기자(zoohihi@busancom)
절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경찰이 증거도 없이 절도범으로 몰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