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업계에 몸담지 않는 사람들은 언제나, 관계자들은 이 영화가 잘 안될거라는 걸 미리 알지 않느냐고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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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업계에 몸담지 않은 사람들은 언제나, 관계자들은 이 영
화가 잘 안 월 거라는 걸 미리 알지 않느나고 궁금해한다. 그
들은 물곧 한다. “몰컷단 말이야?” “어떻게 그런 걸 모릎 수
가 있어?” 내 경험상, 진짜 모른다. 시나리오v 쓰느라 온갖
노력올 기울없기 때문에 진짜로 모르다. 배우들도 너무 종고
스태프들도 사랑스럽다. 200~300명의 사람들이 항아에서
나만 보고 따라온다. 나의 요청으로 그들은 인생 중 6개월이
나 1년 정도름 이 영화에 바친다.
<내계는 수많은 실패작들이 있다> (노라 에프런 지음 김
용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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