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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들에게 당한 학폭으로 20년 넘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남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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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쉬 마칸의 주인공 어쩌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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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난 21년 동안 학쪽 트라우마로 시달린 얘기임
서찬슬(121.174)
2025.09.01 21.02
2004년의 일임
난 동쌀때 문을 열고 싸는 습관이 있없음
그거덩에 모자란거 아니난 말도 들없지만
문닫고 동사면 원가 답답하고 불안있음
잘때도 방문 열어놓고 잠
또 더워에 약해서 집이나 초중학교 수학여행 수련회에서는
숙소에서 빨개넷고 지있음
가을에 가도 꼭 누가 보일러 틀어서 더욱음
그때도 병신 소리 듣긴 햇지만 내가 괜찮아서 신경 안걸음
사단은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터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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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학여 행
흑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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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와서 둘째날에(학쪽사건 전날)
계곡에서 물놀이 하느거
사진기사가 찍어서 졸업일범에 실린거
저때도 다햇고 혼자 물놀이 중이엎논데
사진기사가 딴애들한터 팬티라도 입혀라고 해서
반장이 자기 예비판티 가져와서 입히고
사진기사가 포즈잡게 해서 몇장 찍은다음에
도로 벗엿는데
무이식적에 물에 벗어던저서 어디론가 사라켓논데
반장은 한숨쉬면서 뜻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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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언제나처럼 다벗은채로 화장실에서 동싸는데 그때 숙
소애들은 자거나 딴방가있어서 느규하게 변기에 앉아서 딸치고
있없음
근데 같은방 일진이 방에 뭐가지러 올는지 들어와서 마주침
니가 병신인건 알고있엇는데 이제 문열고 자위꺼지 하나고 욕
지거리함
나도 욕들은거에 순간 오기생겨서 딸씀칠수도 있지 원상관이나
고 소리침
일진은 빠처서
그동안 잦병신 냄문게 무서워서 그런지 아냐
조용히 찌그러저 있어서 강 냄문건데 이제 나대기까지 하네?
하면서 알몸 상태 그대로 밖으로 골고감
일진들 섞여서 놀고앗는 방으로 골고가서
남들 앞에서 동사고 빨가방고 딸쳐도 안부끄럽다는 놈 데려올
다면서 재핑게 갖고놀아보자고 함
그뒤론 꼼짝한 괴롭힘의 시간들이없음
지능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원생이라면서 고추털은 왜 달
고다니나고 라이터로 태우고 가위로 자름
일진들끼리 게임하는데 벌칙은 무조건 내가 대신 받아야켓음
벌칙은 자기들이 받논게 아니라 더 심햇음
노래 부르고 저질런스 추고 동물 울음소리 내면서 기어다니고
소주 마시고 엉덩이 고추 발로 까고
고추 발기시켜서 지후봉처럼 스두르면서 교가 부르게 시켜서
그렇게 하고(지위봉 작다면서 또 발로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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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살짝 취해서 오중 삶는데 싸대기 연거주 맞고쨌논데
데려온 일진이 그러고보니 남들앞에서 동오중 싸는거도 쪽팔린
줄 모르는 새끼없지 하면서 우리 방에서 내 가방 가져와서 지갑
꺼내서 숙소 매접에서 우유 4팩 사용
악기바리처럼 억지로 다마시게 해서 뱃속 부글부글하고 설사
나오려 해서 화장실 가려논데 못 가게 막고 내 가방에서 옷 꺼
내서 깔아농고 일진들 다보는데서 싸게하고 팬티로 뒤다게 함
손발톱 긴거보고 안팎고 뭐햇나고 해서 깎울줄 모르다니까
쫓병신 저능아 새끼라고 욕박고
손톱깎이 꺼내서 깎고
깎은 손발톱 던저서 물개처럼 받아먹게 함
어쩌다 방귀 껏는데
땅도 문-어두고 싸는데 방구는 아무렇지도 않울거라면서
엉덩이 사이에 구운 오징어 끼위두게 햇다가 먹게 시김
공개적으로 딸치게 시켜논데 한번은 그냥 무릎렇고 햇는데
한번은 손 이용하지 않고 하게 시켜서 바닥에서 꿈들대면서 함
엉덩이에 유성 매직으로 초음 찌질이 서찬슬 적고
다음에 또 걸리면 그때 매직이 아니라 커터칼로 새길거라고
지금처럼 남자만 있지않고 딴학교 여자들 앞에서
이렇게 퇴거라고 협박함
새벽 6시 좀에 방으로 돌려보내긴 햇는데
마지막까지 그냥두지 않고 방에 미리 연락해서 30분 가까이 문
올 안열어주고 딴방에도 연락 돌렇는지 구경 나와서 개쪽당함
수학여행 갖다와서는 디카로 찍히 그날 모습 돌게 되면서
병신에서 공공연하게 잦병신 저능아 취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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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로는 그전보다 더 죽은듯이 살앗고 화장실에서 꼭꼭 문닫
고 동싸고 집에서도 한동안 트라우마로 교복이나 외출복까지
입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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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집에 가만히 있으면 손발이 떨려서 초등학생 중학생들
이랑 같이 검도함
어차피 셈도 일치감치 니 머리로는 대학이고 뭐고 야자 안하는
게 좋젓다고 하면서 빼쥐서 정규수업 마치면 바로 집가던 참이
엇음
지금도 최소 잠옷 입고잠
화장실은 트라우마로 양치 할때까지 문장그고 하게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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