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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요안나 죽음에 사과하
라” . ..모친, MBC 앞 단식 농성키
로
입력 2025.08.29. 오후 428
수정 2025.08.29. 오후 5.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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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오씨 1 주기 앞두고 8일부터
“사과 보상 등 요구에 MBC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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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오요안나씨 어머니 장연미씨는 29일 한겨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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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통화에서 “문화방송은 우리 안나가 죽엇는데도
사건올 덮으려고만 하고 있다”며 “문화방송이
유주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올 내농는 동시에
지금 기상키스터로 근무하는 애들만이라도 정규직
으로 바뀌줄 것 등올 요구햇으나 대답이 없다”고 말
햇다. 장씨는
‘문화방송 꼭의 성실한 답변올 요구하
며 9월8일부터 서울 상암동 문화방송 앞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덧붙엿다. 이번 단식 농성엔 태
안화력발전에서 근무 중 순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
용군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군재단 이사장이 장씨
곁을 지키기로 햇다
장씨는 지난 7월30일 안형준 문화방송 사장올 만
문제 해결올 요구햇고 유족 대표인 오씨 삼촌이
엔당크레덧.직장갑질 ] 19 등과 함께 지난 22일 문
화방송 실무진올 만나 요구안을 전달햇으나 29일
까지
문화방송 쪽 답변올 듣지 못하자 단식올 결심
햇다. 요구안엔 오씨 죽음에 대해 안 사장이 공식으
로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 발표, 오씨한터 명예사
원종 수여 및 사내 주모공간 마련 , 기키스터 정규직
화 등이 담겪다 . 문화방송이 오씨처럼 명목상 프리
괜서이나 실제로 문화방송 노동자처럼 일하는 비정
규칙 노동자 실태름 전수 조사하고 관련 대책올 내
놈올
요구안에 포함맺다
것도
엔당크레다 등 노동단체들은 장씨가 단식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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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9월8일부터 ]주일올 오씨 추모 주간으로 선포
하고 집중 투징올 벌일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년
간 수많은 시민이 오요안나 기상키스터의 죽음올
애도하고 방송 프리랜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목
소리틀 높여앞지만 , 안형준 사장 및 임비시논 눈과
귀름 닫고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의 요구름 외면하
고 있다. 임비시 내부의 비정규직 프리랜서 양산 및
차별 문제는 수 년간 제기돼 맞지만 이틀 해결하려
눈 어떤 노력도 하지 암앞고 , 무늬만 프리랜서 당사
자들이 소승, 근로감독 등올 통해 노동자성올 인정
받앗지만 “방송지원직’ 등으로 또 다른 차별올 양산
하고 있는 게 엘비시의 현재 모습”이라는 내용올 담
은 호소문올 다음주 발표할 계획이다 .
이에 대해
문화방송 쪽은 “유족 쪽과 지속해서 대화
틀 하고 있고, 유족 쪽 요구안은 계속 살펴보고 잎
다”고
밝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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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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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ls6789 안녕하세요. 오요안나 친오빠 오상민입니다.
곧 요안나의 1주기가 다가흉니다.
그동안 저희논 엔당크레덧 직장갑질719와 함께 MBC에 요구안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올 축구햇습니다. MBC는 임원 회의에서 논의
후 요구안에 대한 답변올 주컷다고 햇지만 ,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
이 없는 상황이여 제대로 된 문제해결의 의지틀 보이지 않고 있습
니다:
이에 9월 75일 1주기 전, 문제 해결올 위해 추모 주간을 선포하고
투징에 돌입하려고 합니다.
9월 3일 방송의 날에 추모 주간 투징 연대 호소문올 발표하고 9월
8일 기자회견올 진행합니다. 호소문 연명 및 기자회견 참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https:ll슷 한국오요안나_1주기투쟁_연명
답변 기한: 9월 2일(월) 오후 3시
22시간 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63784
.
오요안나씨 문제에 대해서 지난 청문회때도 많이 혼났고,뉴스데스크에서도 처음으로 관련사건 보도한것도 몇달전이고 공지로도 사과문 올렸었습니다만겉으로 보여진것에 비해 유족들에게는 여전히 아픔과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고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 엠비씨는 묵묵부답으로 답변을 유족분들에게 드리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유족분들이 요구하는 바는
1.사장의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발표
(도쿄올림픽 개막식 그래픽과 해설자 논란에 대해서 사장이 당시 대국민 사과 브리핑 한적있습니다.그런 모습 말씀하시는듯)
2. 명예 사원증 수여와 사내 추모공간 마련
3.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입니다.
8월 22일에 요구서 전달했는데 아직도 답변이 없어서
1주기에 맞춰 9월 8일에 기자회견과 엠비씨 사옥 앞에서 단식투쟁 농성에 돌입하신다고 해요.
故오요안나 캐스터가 돌아가신 날 9월 15일이 1주기입니다.
당시에는 9월달에 돌아가신것조차 엠비씨 내부에서도 외부로도 알려지지않았고기상캐스터들의 추모 글도 방송국 부고도 없었으며12월에 사망 소식이 나오고 사망의 원인과 내막이 1월에 보도로 알려졌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엠비씨는 기상뉴스 유튜브 댓글창 막혀있고 캐스터들도 인스타 안하고있고 댓글창 막혀있고 한분은 그만두고 다른분들은 미뤄졌던 재계약 해서 올해 연말까지 일합니다.
청문회때 보니까 엠비씨는 계약 만료 이후에 정규직 기상캐스터 뽑겠다라는 말까지는 했던것 같은데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방송국들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까지도 관련될 문제로도 될수 있다고도 본것 같습니다.
차라리 하나의 방송국이 모범으로 선제적으로 나서서 조직 문화나 시스템 싹 바꾸고 타 방송국들에게도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노동부에서도 방송국 비정규직 프리랜서분들 실태조사 전부 나선다고 했는데 이 결과도 머지않아 나올것이며
다가오는 국감시즌때 과방위 국회의원들이 분명히 이런 문제들로 엠비씨 포함 방송국들 소환할수도 있습니다.
엠비씨는 신뢰받는 방송사이지만 분명 오점들도 있으며 그 오점 제일 큰게 이 문제입니다.
유족분들과 진지한 소통 부탁드리고 제발 요구사항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십쇼.
추모주간까지는 당연히 유족분들과 시민단체들 입장에서는 오요안나씨의 넋을 기리고 사회가 바뀌어야하니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8일 기자회견 전까지는 엠비씨가 소통에 나서길 바랍니다.
아마 당분간은 오요안나씨 관련 기사도 자주 나올것 같네요.
물론 엠비씨는 자사의 일이라 보도가 거의 없을것 같지만요.
인스타 글은 오빠분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