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세속오계로 유명한 신라의 고승 원광이 산에서
불법올 뒤고 있엿는데 한 목소리블 들음.
목소리논 자기가 여기 산신인 검은 여우인데 원
광 옆집에서 염불외는 씹새끼 때문에 잠울 못 자
켓으니 자제 좀 시키라고 말함.
원광이 옆집사는 중에계 가서 이야기틀 전하자
옆집 중은 자긴 여우 귀신 따위 두렵지 않다고
더 시끄럼게 염불올 외워되음.
다음날 옆집서 나는 소리가 푹 끊겨있자 원광이
찾아가보는데 산이 무너저서 그냥 무덤이 되어
있없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