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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아빠-에 바접한다
00(271.36)
2023.07.20 2706
조회 136
덧글 4 1
지금도 실감도 안되다.
말기 치료 그만두시고 갑자기 두달동안 몸이 괜찮아짓길래 기적인
줄 알앉다
스물다섯에 전역하고 바이크 질컷는데 그렇게 질색하더라
그러던 아빠가 연명치료 그만두고 다빠진 머리로 같이 바이크나 타
보자고 한다
12월인데 존나추위 뒤질뻔햇다 강원도 일대 한번 홍으면서 가보기
로 햇는데 벌써 눈오더라크 국
인제에서 같이 슬립박고 눈받에 누위서 존나 포쨌올때 행복있다
조금만 늦게 넘어적으면 내가먼저 자율뻔햇다
모델잡고 장어구이 먹엇논데 그렇게 맛있더라
강롭에서 만원짜리 낚짓대사서 물고기도 낚앉다
원물고긴지도 올라서 라면에 처넣고 끓엿는데 반도 못먹없다
그렇게 행복하게 놀고 집잖다 다시 병원가자고 하니깐 질색팔색
하면서 집에 갖다.
본가에서 일주일동안 놀앉다
둘 2016 엄청 좋아하더라 기술 좋아져다 하면서 좋아하더라
무한도전 vod보고 한참 웃없다
화장하고 못자리가서 취토하는데도 눈물도 안나온다
그냥 어이가없다
차고에 끌아박은 아빠가탓던 아이언883보는데 오만가지 생각이나
서 못타켓더라
진짜 한시간동안 바이크만 쳐다r다
그때 같이느틱 찬공기 소동냄새 거름냄새 시골냄새 숲내음 다생각
나더라
느낌건데 다시는 못타켓다
이제까지 엄마없이 자랑다고 많이 미안해햇논데
그거 다 개소리엿다
회사원 뒷올때 토요일마다 같이 술마서주고
대학생 뒷올때 아다준데라고 지락하면서 여자꼬시논방법 알려주
고
군대있올- 매주 꼬박꼬박 인제까지 면회와주고
암튼 진짜 바이크 못타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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