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힘 최고위원.”민주당이 계엄 원인 제공”

내란의 힘 내 대표적 ‘반탄파'(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젯밤(28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결정한 것에 동의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계엄권은 헌법에 보장돼 있다””며 “”명확하게 얘기하면, 헌법재판소가 이것(계엄권)에 대해서 판결할 권한이 원칙적으로는 없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또 “”확정 판결 난 것 중 재심으로 넘어간 것이 분명히 있다””면서 “”따라서 헌재 판결도 역사적 재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으로 언젠가 다른 평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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