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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 받고 어떻게 살아요” 젊은
공무원 줄퇴사하더니..월급 ‘확’
오른다
입력 2025.08.29. 오후 6.05
기사원문
이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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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뉴스7
[서울경제]
내년 공무원 보수가 3.5% 인상되다. 올해(3.0%)보
다 0.59포인트 높은 수치로 2017년(3.59) 이후 9
년 만에 최대들이다.
정부논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올 담은 ‘2
026년도 예산안’올 확정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
출(2.99)과 정부 한국은행의 물가상승 전망치(2.
0%)틀 웃도는 수준이다. 코로나79 이후 정체된 보
수름 정상화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되다.
공무원 보수 인상물은 2077년 3.5%예서 2027년
0.99까지 떨어적다가 이후 4년 연속 오르여 올해
3.0%대틀 회복햇다. 최근 민간 대비 낮은 처우로 공
직인기가 떨어지고 사기가 저하된 것도 배경으로
꼽현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무원 보수 수준은 민간 대
비 2020년 90.5%에서 지난해 83.99로 내려앉와
다: 9급 초임 공무원의 연 보수(봉급+수당)논 올해
기준 3222만원(원평균 269만원)에 그친다:
공무원 인기 하락은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통계청
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7 9급 일반직 공무원 시험
준비생(20~34세)은 12만 9000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지틀 기록햇다. 2027년 정점(37만
3000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없다. 행정고시
와 전문직 시험 준비생도 같은 기간 10만 5000명
에서 8만 1000명으로 감소햇다.
젊은 공무원의 조기 퇴직도 늘고 있다. 국회입법조
사처 자료에 따르면 임용 5년 이내 퇴직자는 2019
년 6500명에서 2023년 1만 3566명으로 두 배 이
상 증가햇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무원과 민간 간 보수 격차가 확
대되는 추세 등올 고려해 올해보다 보수 인상물올
높여다”고 설명햇다.
이인애 기자(lia@sedaily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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