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f X 0
뉴시스
고강도 대출 규제 후 서울 아파트 ‘거래절벽’ . 관망세 언저
까지
등록 2025.08.28 06.02.00
수정 2025.08.2809.52.23
가
7월
I울 주택 매수심리 전국서 가장 근 폭으로 하락
주택공급 대책 . 금리 인하 불확실성 해소 전까지 관망
8월27일(수)
,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푸르지오 단지 내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
는
“”거래 문의 자체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 대표는
“”전세나 월세 등 계약 연장 외에는. 매매 거래 자체가 없다””
며
“”사실상 개점 휴업
이나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절벽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우려했던 거래절벽 현상은 통계로 확인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난
6월 1만2,070건
으로 정점을 찍은 뒤
7월 4,364건으로 급감
했다. 이달
(8월) 거래 건수는 1,848건
으로 집계됐다. 아직 신고 기한(30일)이 남아 있어 최종적으로 2000건 안팎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
7월 서울의 주택 매수심리
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가 지난 18일 발표한 ‘7월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33p(포인트) 하락한 117.3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