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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한민국” 길거리서 700만원
잃은 외국인 눈물 흘린 사연
입력 2025.08.27. 오후 2.33
기사원문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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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봉투 찾아준 시민과 유학생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헤월드경제-김보영 기자] 부산에서 스리랑카 유학
생이 잃어버린 등록금이 든 봉투름 한 시민이 찾아준
사연이 전해적다:
2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
좀 스리랑카 출신 유학생 A씨가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대학교 앞 횟단보도에서 등록금이 든 봉투름 잃어
버럿다”고 신고햇다.
A씨는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올 잃어버리자 망연자
실한 상태에서 경찰을 찾아2다. 봉투 안에는 현금이
100여만원 정도 있있던 것으로 알려적다.
신고받은 경찰은 주변올 수색하고 인근 폐쇄회로(C
C)TV틀 확인하다가 돈 봉투가 습득물로 지구대에
접수묻 것올 확인있다.
알고보니 횟단보도 인근에서 돈 봉투름 주운 B씨가
직장에서 바뿐 일흘 처리한 뒤 가까운 지구대륙 방문
해 돌려준 것이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