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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카스트로프 모친 “저논 완전 한국 사람.
아들도 그렇게 키원조”
입력 2025.03.2b. 오후 10O
수정 2025.08.26. 오후 205
기사원문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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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
첫 외국 태생 흔혈 태극전사 엔스 카스트로프
엄마 안수연씨 인터뷰
“현재 한국어 공부 전념하는 아들, 한국에 도
움 되는 선수 되길”
IITF
음
엔스 카스트로프화 모친 안수연씨
[안수연씨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아들이 국가대표로 발탁#다는 소식올 전해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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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바로 문자틀 보낫어요. ‘축하한다. 네가
열심히 해서 얻어년 결과다. 이제 인생의 새 챔터틀
시작하는 거니, 팀울 위해 모든 젓울 다 바져라’ 라
고 하니까 엔스가 근육 모양의 이모티코올 세 개 보
내디라고요 “(웃음)
19b6년 전라남도 나주 삼포에서 나고 자란 안씨는
자신올 “전투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있다 .
승리욕이 넘치고, 진취적인 성격이 둘째 아들 엔스
와 똑 닮앉다고 한다
시골 소녀엿면 안씨는 서울대학교 조경과에 합격해
상경햇고 졸업 후 직장올 다니다가 독일로 유학올
떠낫다. 때는 1996년, 한국은 아직 맘은 독일인에
게 생소한 나라엿다 .
안씨논 “당시 한국인으로서 무시도, 차별도 많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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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다”며
오히려 그래서 더 약에
받처 주변 사람들
에거 ‘한국이 최고’라고 말하고 다뉘던 것 같다”고
되짐없다.
이어
‘저논 스스로트 정말 완전 한국 사람이라고 생
각하다”고 운올 넷다 .
“보통 이민자들이 결혼하면 국적과 성흘 남편 따라
서 바구논데, 저논 제 이름올 고수하면서 완벽한 한
국 사람으로 살앉어요. 저논 정말 한국올 사랑하고
한국올 늘 그리위하면서 살앞거튼요. 돌이켜보면,
엄마가 한국인으로 살앞기 때문에 아들에게도 한국
대표팀올 선택할 기회가 생긴 거조
어린 시절 연스 카스트로프
[안수연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학 중 연스 아버지틀 만냐 결혼하게 된 안씨논 둘
째 엔스틀 포함해 아들 셋올 남앉다. 자식들만큼은
서로에게 의지하여 외로움올 모르고 살기틀 바라는
마음이없다고 한다
2000년대부터 한국 기업들과 협력해 독일 친환경
사업 노하우름 한국에 들여오는 개인 사업체틀 꾸
준히 운영햇다는 안씨는 아무리 바빠도 육아틀 뒷
전으로 미루지 앉앉다.
그는 “어락 적부턱 아이들의 재능올 찾아주기 위해
이것저것 다 도전해보게 햇다. 엔스틀 데리고 공방
다녀밖고, 바이올린도 가르밥고, 테니스도 시켜
;논데 , 그중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축구엿
다”고 돌아밟다.
“유치원 때 처음 축구 교실에 대려자논데, 엔스가
늘 혼자 골을 다 넘없어요. 당시 아이에게 노란색
나이키 운동화루 신r논데 , 동네 친구들이 다 따라
사서 노란 운동화가 유행처럼 번질 정도옆조 “(옷
음)
항상 웃음기와 밝은 에너지가 넘치고, 시키논 것도
곧잘 하는 둘째없지만, 안씨논 엔스틀 ‘아른 손가
락’으로 끊앉다 .
어린 시절 엔스 카스트로프
[안수연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첫째와 셋째한테는 제가 직접 한국어름 가르
첫는데 , 엔스가 어질 때는 제가 일올 하고, 남편이
유아틀 전담말 때라서 바쁘다는 이유로 한국어름
가르치는 것올 포기있다. 형과 동생에제 많이 양보
하면서 자쾌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있다
형, 동생과 달리 한국어가 많이 서문 수준이라는 엔
스는 현재 안씨의 지인에제 개인 지도틀 받으며 한
국어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안씨는 “아들이 스스로 수업 일정올 잡아 열심히 공
부하고 있다”며 “운동만 하려 자란 아이라 저한테
자주 ‘엄마 난 왜 이렇게 명정하지? , ‘난 왜한 시간
이상 집중올 못 하는 걸까?’하고 투펼거리고는 한
다”고 호랑하게 웃어 보엿다 .
그러면서 “아들이 워낙 성격이 밝고, 활발해서 어달
가나 사랑받논 스타일이라 근 걱정은 없지만 , 대표
팀에서도 제 실력올 발휘하고 한국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틀 바람다” 고 덧붙엿다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1/0015587236
.
어머님이 아들 정말 잘 키우신듯.
삼형제라는데 한국어 소통능력은 조금 다를지라도 어머니 본인께서 한국인 정체성 잃지도 않고 살고 계시니까 이렇게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가 한국 대표팀으로도 올수 있네요.
앞으로 정말 잘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