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부부싸움중에 집에 불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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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부부싸움 끝에 자기 집에
불 질러 . 2명 화상 53명 대피
입력 2025.08.26. 오전 9.00
수정 2025.08.26. 오전 9.01
기사원문
권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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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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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A씨(4이)와 남편 B씨I(5C대)가 다리에 화
상울 입엇고 주민 53명이 대피해다. 20명은 연기
틀 마시고 고통올 호소햇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
논 것으로 알려적다.
불은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올 태우고 오후 17
시 34분좀 진화되다 화재 진입에는 소방관 58명
과 장비 76대가 동원되다:
경찰은 A씨가 남편과 다툼 뒤 청소용 취발유틀 거
실에 뿌린 후 라이터로 불을 불인 것으로 보고 잎
다:
A씨는 현재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올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현의름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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