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코인이 있었어. 이 코인은 오늘 100원 하던 게순식간에200원까지 오르게 됐어.
그 과정에서, 어느누군가가 이 코인이 100원에서 120원까지 오르는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
하지만 이 사람은 이 코인을 사지 않았어. 왜냐구
이미 가격이 20%나 오른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이 코인을 사는 건 위험한 행동밖에되지 않았기 때문이야.
사실, 이 코인은 과거에 180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내려와서 오늘 200원이되기전까지는 100원 주변을 계속맴돌던 코인이었어.
그 때, 이 코인을 180원의 가장 높은 가격에사서 오랫동안 팔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며 갖고 있던 사람이 있었어.
하지만 이 사람은 코인이 100원에서 120원까지 오른 들, 앞서 120원에도 사지 않았던 사람과 달리 원금까지 오려면 여태까지 올랐던 가격보다 훨씬 더 많이 올라야만 했기 때문에,
120원이 되었을 때에는그저조금은 올라줬다고 생각하며 평소처럼 가지고 있었어.
하지만, 마침내 그토록 원했던가격까지 오게 되어 며칠 동안 마음 졸여가며 기다렸던 소망을 끝내 이루게된거야.
코인이 다시 오르는 건, 코인을 높은 가격에 사서오랜 시간 동안 가지고있었던 사람에게만 주는 선물이야.
결국 코인이 많이 떨어졌을 때에는 그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코인을 사는 게 맞는 건데.
그것마저 해주지못해서 미안해,정말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