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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월성 CGV 21시 45분 무안성 F열에서 관광하시던 여성 분. 2
시간 30분 동안 소리 내면서 처 우서서 집중올 하나도 못 햇습니다. 남들
다 조용히 눈물만 흘리논데 무슨 권리로 혼자 끄육끄욕 혹록 거리면서 민
폐름 끼치시는 건가요? 귀칼 캐릭터들 유주이세요? 앞 사람 째려보고 옆
에서 계속 한숨도 쉬논데 고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이더군요. 고3이라 금
같은 시간을 할애해서 영화 본 건데 덕분에 초반엔 올입도 못 하고 후반엔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 싸매느라 감동도 전혀 못 느껴습니다. 회상만 나오
려 하면 흐느끼고 분위기 진지해지면 xL 시끄럽게 울고. 아카자 회상 나
오기 직전에는 ‘아 이거 xL 시끄럽젯다’ 하고 예상까지 월 정도엿습니다
(예상대로 엿음). 그렇다고 회상 장면에서만 우시논 것도 아니고 캐릭터들
뛰어가는 장면이나 카이가루 밥 먹는 장면에서는 왜 우시논 거조? 미치신
건가요? 2일 지낫는데도 개빨처서 쓸니다. 제발 민페좀 끼치지 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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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