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로는, 즉 타락한 공주라고 쓰지만 사실상 이름을 “”창년””이라고 지은거나 마찬가지다

한자로는妓夫太, 즉 기부태랑인데
기부는 번역하면 “”기둥서방””쯤 된다

玉壺라고 쓰는데, 즉 옥대 항아리란 뜻이고 이젠 숨길생각도 없는지 그냥 항아리로 지어버림

상현 5부터는 숨길생각이 전혀 없는 무잔은半天狗, 반천구라고 지어버렸는데
뜻한 일본 요괴인 텐구닮은 새끼란 소리다.

窩座 아와좌라고 읽는데 자체가 거세한 개를 뜻함.
즉 무잔은 아카자를 “”않아있는 거세한 개새끼””라고 부른것

童磨 동마라고 읽는데 동은 아이지만磨의 뜻은 닳아빠짐을 의미한다.
즉 애늙은이로 부른것

死牟 흑사모라고 읽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牟라는 한자인데 이건 머저리란 뜻이다.
풀이하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모지리라고 해석하면 된다.
이름 꼬라지를 보면 무잔은 그냥 십이귀월을 대우할 생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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