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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독] 한국 고미술 사상 최고가. ’70억’ 청화백자; 27일 첫 공개
입력2025.08.25. 오후 12.01
수정2025.08.25. 오후 1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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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마아트센터 개관전서 공개
조선 왕실에서 쓰던 의레용 백자
백자청화오조용문화(터락#붉소-[#EX표)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의려용 대호다 [사진 더프리마]
27일부터 더프리마아트센터에서 공개되논 백자청화오조용문호(]#충#소T#톱X숲) [사진 더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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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64112
2023년 5월
70억원(수수료 제외)에 낙찰돼 한국 고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조선시대 청화백자
가 27일부터 공개된다. 경매 당시 낙찰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공개에 앞서 소장처가 호텔업체 (주)더프리마(이하 더프리마)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시대 ‘청화’와 ‘용’은 그 자체로 왕실의 전유물이었다.
높이가 60
cm
에 이르고 어깨가 넓은 이 백자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의례용 대항아리(용준·龍樽)다. 특히 5개의 톱을 가진 용은 본래 중국에서도 황실 전용 문양이었고, 명이 쇠퇴하고 청이 들어서는 혼란기에 조선 왕실(영조시대)은 왕명을 내려 이를 제작하게 해 권위와 위엄을 과시했다.
현재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리움미술관, 오사카동양도자박물관, 개인 소장 등을 포함해 8점이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