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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모르는 게 없는
척척박사엿습니다:
어디 보자; 아 이건 우선
아빠~ 나 이 문제
‘분수’라는 단어름
잘 모르켓는데.
이해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이해가 안 되면 것도
아버지께 여쭈보면 머릿속에 속속 들어왕조.
친척들도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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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틀 먼저 찾곧 햇습니다.
영희 아빠, 혹시 영어 좀 알아?
회사로 이런 팩스가 앞는데.
일단 쥐보세요,
불게요
이건 00예서 온 제안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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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가 높고 근거도 좀
부족하네요
평균 단가보다
높은 이유름 물어보고
조정하듣지 거절하든지
하면 덜 것 같아요
학, 그래? 원지 올라서
고마워,
그냥 버리려고 햇는데
역시 영희 아빠는
월요~
큰일날 뻔 햇네.
모르는 게 없다니까!
그런 아빠가 저논 늘 자랑스러윗조.
하지만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햇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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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아버지가 예전갈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있없습니다:
이거 뭐라고 하는 건지
영희야;
좀 화보라.
응? 아; 이거?
그래, 뭐 중요한 거 같아서
너 오면 물어보려고 놔있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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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전단지 같은데?
신장개업이라고 50% 할인해준대.
거반요 여보,
내가
광고전단일 거라고
그, 그래?
햇잖아~
2
?
3>
아니, 그래도 난
혹시나 해서.
당황한 아버지의 모습에 속으로는 슬평지만.
겉으로는 밝게 웃으며 말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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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인데 중요한 거 맞지!
그래, 날 더워서
아빠, 오늘은 우리
나도 밥하기 싫다~
이 집 가서 외식할까?
어머니와 저논 그렇게 아버지의 변화틀 받아들이고 있엇조.
그러면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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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남 따님 되시조?
여보세요?
지금 이영자남이
네.?
결혼 준비름 하면 저논
믿을 수 없는 소식올 듣게 %니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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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갑작스럽계 세상을 뜨신 것입니다.
엄마 ! 엄마;
이렇게 가면 어떡해 !
엄마!
영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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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저도 그렇지만
아버지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엎습니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애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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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앞에서 담담한 모습 보이려 애쓰섯조.
장인어른 결혼식올 조금
나는 괜찮다:
미루는 게 총지 않울까요
너무 걱정 마라:
얼마 남지도 않아관니
그러지 마라:
사동댁에서만 괜찮으시다면
난 이대로 햇으면 좋켓구나:
조금이라도 더 아버지 곁에 잇고 싶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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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의지논 강경햇습니다:
;;
결국 저논 반 집에 아버지만 남겨두고
두 시간 거리의 신혼집으로 들어가게 되엇습니다:
~계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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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홀로 남으신 아버지틀
고향집에 혼자 계시게 하는 것이 마음에 걸로지만.
나는
이 동네가 편해.
갑자기 어떻게
평생 여기서
옮기란 말이나?
살앗는데
늙으면 적응도 쉽지가 않아
아버님 연세틀 생각하서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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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시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집
혼자 있을 일 별로 없어.
동네 친구들이량 노인복지관에서
장기도 두고 밥도 먹고
집에 늦게 오니까~
아버지논 살단 동네에 계속 살기틀 원하져습니다:
그럼 한 주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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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잇으시면
못해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연락 주시구요
올게요
어히,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된다니까~
저희논 그렇게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땅습니다.
그 후로 주말이면 아버지와 장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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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도 먹고 돌아오는 생활이 몇 년간 이어젯습니다:
다음 달에는
아버님?
강원도 한 번 갈까요,
총지~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
그러면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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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아버지틀 방문햇올 때의 일입니다:
영희 옷나?
내가 니들한테
뭐 보여줄 게 있어~
이 이게 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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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적외선 나오는
슈퍼 게르마니안
보석올매트라는 건데~
너희 쓰면 좋을 거 같아서
내가 하나 삶다!
직장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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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들어보니
주말이면 나 데리고 놀러다니느라고
너희 부부가 쓰면
고생 많잖니.
딱 좋짓다 싶어서.
위황찬란한 디자인에 비해 영 믿음이 가지 안분 설명서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니엇습니다:
만봉통증
게르
마늄
아참; 저번 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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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비싸지~
홍삼 파는 사람이
아버님
비산데
동네에 와서
이거 다
너희가 평소에
그것도 1년치 삶으니까
얼마 주고
나한데 해주는 걸
올라걀 때 들고가고~
사세어요?
생각하면~
아니 그건 고마운데.
아 그걸 어디다 뒷더라~
아빠; 이거 영수증 같은 건
잠깐만
받앗어요?!
아버지가 사신 안마매트와 건강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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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수백만원대의 금액이없습니다:
영
수
학에!!
아빠
이놈 사면서
상 호: 찌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들없어?
물품명:
보석욕매트
단가 수량 1
판매금액 3,800,000
어? 아니,
요새 물가가 많이 올컷고
이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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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부부릎 위해서라면
돈은 하나도
아깝지가 않아~!
밝은 아버지의 미소와 달리
저논 눈앞이 감감해지논 느낌이없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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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취소할 수 있습니다!
빠밤y
정식 매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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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요?
행사장에서 사져다고 하석조?
그렇다면 방문판매법이 적용되니다!
매장이 아뇨 곳에서
아; 그럼 아직
구매하신 경우엔
아슬아슬하게 시간이 있어요!
물건올 받은 날로부터
곧바로 상담발길 잘햇네요
14일 이내에 취소가 가능해요
제품은 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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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버지가 저희한데
그대로일까요?
선물하켓다고 사신 거라서
사용하진 않으섞어요
그런데 남편이
제품올 확인하느라고
물건 확인올 위해
비닐올 뜯없는데
포장올 뜯은 정도라면
이것도 문제가 돌까요?
취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