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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극장판
떨의
칼날
무안성금
822
COMING SOON
러닝타임 진짜 김
어지간한 극장판 애니 2개 연달아 보는 느낌
그리고 실제로 시나리오 구성이 80분짜리 극장판 2개 따로따로 합쳐놓은 그 구성임
무한성편은 3부작 구상이지만, 할 의지만 있었다면 6부작으로 만들수도 있었을듯
퀄리티는 뉴스파 생각남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게 아니라
뉴스파가 3D 애니의 어떤 끝을 찍어버린 것처럼
일본식 애니메이션에서 이거보다 고퀄리티로 뽑기는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봄
현 시점 일본 애니 작화차력쇼의 마일스톤임
먼 미래에 2020년대 애니 개쩔었다면서 아키라처럼 인용되지 않을까
과거회상이 너무 많아서 늘어지는데
스토리 자체가 좋아서 보다보면 몰입하면서 넘어감, 루즈할 만하면 작화 차력쇼로 계속 극복함
극장에 우는 사람 엄청나게 많았음
앞에 남자, 좌우 여자 다 눈물닦으면서 보더라
어지간한 조연은 다 주인공급으로 비중 맞춰줌
아카자 <- 주인공보다 스크린에 얼굴 비추는 시간 훨씬 긴듯 무한열차 수준의 시간호로록 재미는 아니었는데 봐서 후회는 절대 안 할듯 일단 2시간 반짜리 작화차력쇼라고만 생각하고 봐도 티켓값은 뽕뽑고도 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