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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리엄마름 소개합니다
라정숙여사 “
2021.03.04 10*57
조회 12,946
추천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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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등학교 시절 놀다 넘어저 턱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 걸보
고선
놀라 나름 들처엎고 30분 거리에 있는 병원까지 뛰어가신 어머
니
중학생시절 아파서 음식올 먹으면다 토름해서 아무것도 못 먹
올때
옆에서 간호해주며 같이 굶어주신 어머니
나친구들의 괴롭힘으로 학교에 가기 싫어 굽뜨며 신발 신는
나름 보고
‘우리 오늘 땅땅이칠까?’ 하여 놀이공원에 데려가주신 어머니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할때 엄청 멋있게 꾸미고 학교와서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선생님들에제 으름장 농고 그 친구들강
제전학 시권 어머니
생에 첫 이별올 겨고 이불속에서 울고있던 내게
이불올 비집고 들어와 꼭 안아주시여 이별은 참 쉽지않지? 맘
것 울어라 라고 말해주신 어머니
아버지 돌아가시고 발인할때
여보 걱정마요 내가 우리 운주 잘 돌볼게 내가 운주 잘 지킬게
하여 목놓아 우시런 어머니
고3 수능 한달 앞두고 힘들어하면 내게
난니가 대학가는 것 보다 힘들지 않느게 더 중요해 하시여 제
주도 여행 데려가신 어머니
입시결과 나용올때 나보다 더 기뻐하여 우여던 어머니.
그간 혼자 힘들게 모아농으신 돈 주시며 엄마가 다 해줄게 하
시던 어머니.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딸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던 어머니;
돌아가신 아버지한데 항상 나 잘하고 있는거 맞나고 너무 부족
하다여 울려 기도하시던 어머니.
그작고 예뿐 손이 나때문에 고생하다 엉망이 되어 그 손올 모
아기도할때마다
내게 너무 과분한 분이시기에 내가 평생 잘하켓다 망세하게 햇
던어머니.
졸업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간암 진단 받으시고 그 아프고힘
튼 치료와 수술올 받으시며
내가 괜히 아파서 한창 놀 나이에 고생시컨다여 미안하다고매
일 울던 어머니.
어느날 딸 같이잘래? 오늘은 좀 외롭다: 하여 내게 꼭 안격 주
무시다
다시 일어나지 않으국단 어머니:
엄마 제가 9살때 아버지혼자 키우터 절 처음 만남을때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니가 운주구나 니가 너무 보고싶없어 그리고 지금 널 만나서
아주 행복해
엄마 엄마름 그리워 한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낫네요
저논 이제 결혼도 햇고 예뿐 자식도 낳아 ‘엄마’가 되엇습니다
초보엄마지만 엄마가 제게 해주던 것 처럼 열심히 해보려고요
세상올 마음으로 보라는 엄마의 가르침 잊지않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엄마도 마음으로 절 보고계시켓조? 저도 엄마름 마음으로기
억하고 생각합니다.
살아생전 엄마라는 사람의 손길올 당신께 처음 느껴는데 그느
낌올 아직도 윗을 수 없어요
요즘 세상이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시끄러워 기일인데도 찾
아본질 못하네요
엄마가 준 그 사랑으로 저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엄마름 만난건 제게 삶의 가장 근 행복이옆고
엄마름 데려와중 아빠도 제게 가장 근 행복이에요
엄마아빠한데 받은 사랑 이제 우리 아이에게 그리고 많은 사람
들에게
베풀여 열심히 살컷습니다:
나 혼자만 눈올 떠야햇던 그날처럼 오늘도 날이 흐립니다:
엄마 너무 보고싶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