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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근처 공원에 유기되어있길래
점심시간마다가서 참치권 사줌(이때 ‘올라서 사람 참치키중)
매일 한사발씩 하시고 그루망 열심히함
엄마한터 사진 보내략더니
야생 너구리나고 물어방음
집에 데려가고 싶어서 차문 열어뒤도 절대안탑
당연함;;
나는 고알못이없음
내가 매일매일 점심시간마다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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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관리하는 할저씨가 고양이
려가라여
박스에 구멍내서 뜻 만들어중
박스안에 참치넣어파음
하지만 잡헬리가;;
할저씨도 고알못이없음
그러다가
할저씨가 자기집에 통떻이 있다며
자기가 잡아줄테니 핸드론 번호틀 알려달라고함
그리고 삼주정도 지꺼고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서 받앗더니
잡앗어유~~~빨리와유~~~~ 하길래
법다 반차갈기고 고양이 데려올
데려와보니 존나 어리둥절 인면묘엿음
고양인데 사연있어보이는 사람얼굴이 있음;;
매일매일 사연있는 고창석갈은 얼굴로 나름 관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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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생활의 고단함과
사람음식먹고 살아서
x
r
부어있없던거임
집에 데려와서
고양이밥 먹이
(까 조금씩 붓기가 빠지면서
저
깜짝랫몸
매일 의자뒤에서 나름 이렇계 관찰하더니
5년이 지난 지금도
굉장히
숨어 계심
요즘엔 날이 더위서 널부렁햇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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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돌홍돌통 만지는 재미에 살고잇음
아 겨울엔 가끔 고창석이 나오심;
ㅋㅋㅋ 구조자분이랑 관리인분 귀여우시다 ㅋㅋㅋ
나름 최선을 다하셨음 ㅋㅋㅋㅋ
자세히보면 통덫안에 식빵있는데 쨈까지 발라둔거라고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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