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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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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도 열차사고’ 사상자 일부 서
류상 작업자와 달랍다
입력 2025.08.21. 오후 3.21
수정 2025.08.21. 오후 3.22
기사원문
박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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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열차사고 합동 감식 [청도-연합뉴스]
지난 19일 발생한 ‘경북 청도 열차사고에서 철도 주변 안
전점검 중 열차에 치여 숨지거나 부상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6명 중 2명은 당초 작성된 작업계획서 내 과업 참
여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다
서류에 표기된 작업 참여자 명단과 실제 현장에 투입원
인원의 일부가 다르다는 게 드러난 것이다:
21일 수사당국 등어 따르면 작업계획서 등 서류에 적한
열차 감시 업무자 A씨와 참여기술자 B씨는 사고 당일 음
주 및 질병 유무 피로 정도 수면시간 등올 확인하는 적합
성 검사와 보호구 착용 여부 등올 검사받은 뒤 작업에 참
여하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사고 발생 후 확인원 사상자 명단에는 A B씨 대신
다른 작업자 2명의 이름이 등장하다
계획서와 달리 실제 작업에 투입원 인원 가운데 일부가
안전 교육올 제대로 받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에 투입월올
가능성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이에 사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하청업체로부터 작
업계획서 등올 입수해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 등올 조사
하고 있다:
확실하게 수사해서 다 조져야된다
이번 기회에 낙지가 누더기 만든 중처법도 손을 볼때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