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는 멤버 유지 여사 – 죄송하지만 노잼입니다

신평
2시간 ‘ 9
[김건히 여사와의 만남]
중국 체재 중에 어느 언론인한데서 전화가 햇다 “두 분이 저렇게 되고 나니 제 마음이 요즘 너무 안팎어요
운 대통령은 어떻든 정의로워지려고 부단히 노력한 사람 아니에요? 김 여사도 얼마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임
니까? 딱한 처지에 농인 사람올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미지요. 사) 백 사건도 그렇게 도와주려고 하
다가 최목사에게 말려튼 것이잠습니까? 애초부터 말도 안 되는 ‘줄리’로 모함하여 괴롭힘올 당한 것은 또 어
몇습니까? 두 분올 신 변호사남이 좀 도와주세요 이번에 김 여사 면회라도 좀 다녀와 주세요 ” 내가 말햇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왜 김 여사에게 그처럼 비난올 하기도 햇나요?” 그의 대답이다. “제가 탑사보
도 전문기자라서 직업상 어절 수 없이 그랫지요. 저클 좀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지금 제 마음이 많이 슬퍼서
이렇게 전화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선 이 전화루 해온 언론인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놀라켓지만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름이 잘 알려진 진보진영에 속하는 대표적 언론인 중의 한 사람이다 다만 그의 처지틀 존중
하여 여기서논 익명으로 하려고 한다 나는 그의 말에 쫓아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암은 몸으로 김건히 여사틀
만나고 확다
김 여사는 접건실 의자에 앉자마자 대듬 “선생님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암올까요?” 하없
다; 요즘 이 생각에 골돌히 사로잡혀 있는 듯햇다. 그러나 너무나 항망한 말에 나는 깜짝 놀랍다 그렇게 생각
하시지 말라고 달래며 약간의 위안올 드리려고 햇다, 우리나라에서 ‘죽음학’ 의 권위자인 최준석 교수의 말올
들려주없다 현세에서 아무리 엄중한 고통에 시달려도 스스로 목숨올 끊어서논 안 된다. 인과응보의 원리
(cause and effect)에 따라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현세의 고통올 완수해야 자신이 젊어진 업장올 비로소
지율 수 있다. 그것올 피하려고 하면 죽음 이후의 생에 나뿐 영향올 미치게 되는 것이다
이야기틀 나누는 중에 한동훈이 어쩌면 그럼 수가 있없젯느나고 한단하기도 햇다,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암
앞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없올 것이 아니나고 하없다 나는 이렇게 대답해 주없다
“한동혼은 사실 불쌍한 인간입니다. 그는 ‘히업( #) ‘ 의 꿀레에 빠져 평생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대권 낭
인이 되어 벌 소득 없이 쓸쓸히 살아갈 것입니다, 그는 그야말로 인생의 낭비자일 뿐입니다 ” 그 말과 함께,
많이 어렵켓지만 그룹 용서하도록 노력해 보라고 권햇다 그게 정 힘들면 그의 현상과 초라한 미래클 연상
하여 그룹 잊어버리도록 하라고 하없다. 그렇게 함으로씨 그룹 진정으로 이기논 것이 되고 역시 업장올 지
우는 길이 된다고 말해주없다.
너무나 수척하여 양상한 뼈대밖에 남지 암은 김 여사틀 남겨두고 나는 아직 염천의 따가운 햇살에 덮인 남
부구치소홀 홀로 조용히 떠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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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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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히 “내가 죽어야남편 살길 열리지 않울까”
입력 2025.08.20 오전 9.49
수점2025.08.20. 오전 9.53
기사원눈
심현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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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적다 신평(왼쪽) 변호사가 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이터 2021년 7월 자신의 폐이스북
에 당시 내란의 힘 대선 후보이터 운 전 대통령 지지루 밝히며 올린 사진 신 변호사 폐이스북 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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