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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들은 야간 숙직 안 서나
요?” . 묵 공무원들 별낫다 [관가 포
커스]
입력 2024.03.15. 오후 2.29 수정2024.03.15. 오후 2.33
기사원문
강경민 기자 이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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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청사에 있는 한 경제부처에 입직한 사무관 A씨
논 최근 당직 근무조에 편성되면서 몰탓던 사실흘 알
게 맺다.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서느 야
간 당직 편성표에는 여성 공무원들이 제외되고 남성
들로만 채워진다는 점이다 A씨는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중이 절반을 넘올 뿐 아니라 사무관 중예선 오
히려 여성 비중이 많아켓다”며 “이런 상황에서 남성
들만 야간 숙직올 서라고 하는 건 불공평한 처사”라고
주장햇다.
중앙부처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절반올 넘어섯지만
지금도 대부분의 부처에선 남성 공무원들만 야간 당
직에 투입되고 있다: 여성 공무원 비중이 늘어나면서
산하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선 여성들도 야간 당직
에 투입되는 추세지만 중앙부처는 아직까지 바필 기
미름 보이지 않고 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칙에 따르면 공무원 당직은 휴일
또는 근무 시간 외의 화재-도난 또는 그 밖의 사고 경
계와 문서처리 및 업무 연락올 하기 위해 당번올 정해
서는 근무릎 뜻하다.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2인
1조로 편성되다.
당직은 숙직과 일직으로 나뉘다: 숙직은 정상 근무 시
간이 끝나올 때부터 다음날 정상 근무가 시작월 때까
지의 근무다: 통상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
지다. 일직은 토요일과 공휴일에 평일 근무 시간에 준
해 서는 근무다. 토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것이 일직이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
수산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등 대부분의 중앙부처에
서 야간 근무인 숙직은 남성 공무원; 일직 근무분 여
성이 돌아가면서 근무하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칙에
눈 숙직과 일직에 대한 성별 구분이 없지만 각 부처
재량으로 결정한 것이다. 여성가주부만 70여년 전부
터 유일하게 숙직에 여성이 투입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여성 비중이 69.7%에 달하기 때문에; 남성
만으로는 도저히 숙직 근무릎 편성할 수 없기 때문이
다
이렇다 보니 일부 남성 공무원들은 불만올 터트리고
있다. 여성 공무원이 절반가량인 상황에서 남성들만
평일 숙직올 하기 때문에 당번 주기가 지나치게 짧다
논 것이다 2022년 기준 행정부 소속 국가 공무원은
76만5090명이다: 여성 공무원은 37만758명으로
48.5%에 이르다: 일반직 공무원 기준으로 여가부가
69.79로 가장 높다. 질병관리청(64.9%), 식품의약
품안전처(62.2%), 보건복지부(61.29), 문화체육관
광부(52.2%), 통계청(51.79) 등에선 여성 비중이 절
반율 넘는다:
이 때문에 여성 비중이 높아진 각 부처 산하기관 및
서울시 등 지자체에선 여성 공무원올 야간 숙직에 투
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앙부처에선 아직까지 여
성 공무원올 숙직에 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여성
공무원 수가 매우 적없던 과거에 만들없터 규정울 아
직까지 개선하고 있지 않다는 불만이 터저 나용다
각 부처 운영지원과는 난색올 보이고 있다. 한 경제부
처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여성올 야간 숙직에 투입하
면 안전상 문제틀 감안할 수밖에 없다”고 밝싶다 하
지만 정부청사의 경비업무릎 청사관리본부 소속 방
호관 및 청원경찰이 맡고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는 고
려 사랑이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되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강경민 기자 kkm7o26@hankyungcom
이광식 기자 bureran@hankyung com
이게 그 호의인가 둘리인가 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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