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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열정적으로 일하던 신입 남직원 한명있는데 .
거짓말 안하고 출근한지 일주일 되없나??
점심먹고 쉬논시간에 어항 가만히 보더니 커피포트 물끓이더니 어항
에 붓더라
사람들 전부 놀라서 왜그러나 물어보니깐 열대어라서 미지근한물에
살아야 된다고
예전에 어디 수주관에서 알바해서 잘안다고 존나 시건방-
열대어 10마리 키월는데 5마리 그자리에서 익어주엇고 그나마 살아
있던 애들도 오후에 전부 죽엇음.
대표가 살면서 필필 끓는 물올 어항에 붓는 새끼 처음본다고 깜늘함.
물고기 다처죽이고 한 이틀정도 눈치보다가 알아서 회사때려침
아침회의때마다 비어앗는 어항보며서 대표가 그새끼가 죽인 물고기
값 못받은게 너무 후회되다고 드립치고 회의시작함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