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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면전에서 조선족이나는 소리들없다스 님구구크
변수창출
대글: 88 개
조회: 6140 | 추천: 30
2025-08-16 22.33.46
주말에 출근해서 거래처 갖다외야 할일이 있엎든데
부장넘이 교육차 신입도 같이다녀오라 하석음
신입도 좀 적극적으로 일 배우려는 스타일이라 알켓다하고
주말이니까 그래도 편한 시간대에 다녀오자고 내가 차로 피업하켓
다함
신입 집근처에서 퍽업하고 거래처가는 길에 날씨가 종길래
나 : 오늘 쾌청하네요 빨리 일 마무리하고 근처라도 놀러 가야켓어
요
사원 : (?_? 이런 표정으로)대리님 어제 술 드섞어요?
나 : 무슨 소리예요?
사원
쾌청하시다길래 술드껴다는걸로 알앉어요
나: 쾌청이 무슨 뜻인지 모르세요?
사원 : 술먹고 난 다음날 숙취없으면 쾌청한거 아뇨가요?
어r근 하길래
나 : 유쾌하다 상쾌하다는 들어빛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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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
네당연히 들어빛조
나 : 거기에 들어가는 쾌가 한자인데 쾌청하다 할때도 똑같이 쓰는
한자고 청은 청천벽력 마른하늘에 날벼락 할때 쓰는 청이예요둘
이합처서 쾌청이고 날씨가 상쾌하게 맑은걸 뜻해요
이러니까 사원이 알아 들없다는 듯이 끄덕이다가 한 1분 정도있다
가
사원
저기 대리님
나: 네? 왜요? 거의 다욱어요
사원 : 아뇨 그게 아니라 아까 한자로 막 설명해주석잡아요
나: 네 너무 가르치려햇나요? 기분 나빠다면 미안해요
사원 : 아뇨 그게 아니라 혹시 대리님 조선주이세요? 한자루 엄청
잘아시네요
나 : 아뇨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저 전부 한국사람인
데요
대충 이런식으로 대화 쭉 이어나가다가 면전에 조선주이나는 소리
박혀서 표정 좀 안주은게 티슷는지 갈때 조선주이나고 해서 기분
나쁘석다면 미안하다고 카득하더라
하
스 쾌청이 그렇게 어려운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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