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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점에서 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커다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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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테이깜데목현터스 ‘골문’
빌보드 창10O’ 1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가 골든이 요번에 빌보드 핫 100 1위한걸 기념으로 평소에 생각만 하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한다

케이팝 데몬헌터스가 잘만들었다는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테지만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비결을 생각해보면 크게 세가지 주요점 정말 그야말로 잘 만들어진 노래 와 방대한 자료활용을 통한 표현력 좋은 수준높은 애니메이션 마지막으로 잘 짜여진 서사를 통해 나는 부족하지만 당당하게 모두와 함께하는 긍정적인 마음이라는 주제까지 완벽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평가가 가장 주요할거라고 생각함

이 중에서 가장 크게 바로 와닿을 부분은 바로 노래로 역시나 빌보드 1위를 할정도로 좋은 노래~ 그 다음은 정말 잘 만든 귀여운 케릭터와 애니메이션~ 은 내 전문분야가 아니니 패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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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은 세번째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주제와 서사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개에 대해서임

이걸 뭐라고 쉽게 설명해야 할지 간단하게 말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평생 수만권의 책을 보아왔다고~ 그 안에서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읽어왔다고 자부하는데도 그 책들중에서도 그 어떤 책과 이야기도

이렇게 중요한 주제를~

이렇게 완벽하게~ 이렇게 쉽게~ 이렇게 설득력있게 설명한 이야기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았었다고 생각함

즉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메인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낸 그 사람은 인류 역사의 철학적 위인들과 비견될 정도의 천재라는거임 이건 빈말이 아니고 내가 순수하게 느끼고 생각하기로 충분히 그런 위인들과 비교할수 있을정도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의식과 그걸 설명해나가는 영화적 설득력은 그만큼 가치가 있고 단순히 대단하다를 넘어서 2000년 이후로 인류가 만들어낸 유일한 보물이라고 표현해도 될정도로 대단히 높은 철학적 문화적 그외의 복합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임

여기서 조금 내 감상이 어떤 의미인지 약간의 사전 지식이 필요할거같은데

인류 역사에 있어서 철학과 도덕적 성찰이라는건 무슨 무슨 이즘 이니 무슨 무슨 주의니 라고 말하기도 하고 간단하게 뭉뜨려서 도 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함 그리고 2000년 전후로 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거대한 이념 싸움을

인류가

넘어선 이후에 새롭게 가지기 시작한

정치적인 올바름이라는 새로운 개념

, 즉 pc주의~ 한국이나 일부 국가에서는 단순히 민주화 적폐청산이나 페미니즘 운동정도의 개념밖에 성장하지 못한 그거~ 소위 mz 스럽다는 개념의 새로운 사고방식~ 이 개념은 아직 명확하거나 정확하지도 않고 그저 일부 계층이 자기 자신의 이익이나 편의 또는 잘난척을 하기 위한 명분정도로 활용되는 아주 완성도가 낮고 설득력이 낮은 개념임 하지만 이 개념은 분명하게 기존 개념들과 다르게 존재하고 2000년 이후에 사람들은 뭐라 설명할수 없는 이 올바름이 진실된 올바름이라고 믿는 사람이 집단 지성속에서도 존재하고 실제로 그런 사고 방식을 지닌 사람들도 정치 세력도 크게 존재함

그리고 이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그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올바름

이란 개념의 가장 완벽한 설명서임

케데헌은 정치적 올바름, mz스러움이라는 개념을 가장 긍정적으로 해석한~ 가장 완벽한 본질을~ 겨우 딱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으로 그냥 보기만 해도 가장 완벽하게 이해시켜줌~

나는 아직도 이 말로 하기 어렵고 완성조차 안된 새로운 개념을 영화 한편만 보면 유치원생도 보고 이해가능한 수준의 설득력과 해설이 가능할거라고 상상도 못해봤음 이런 부분에서 케데헌의 작가는 가히 천재 그 이상의 천재임 이 사람은 본능적으로 정답이 뭔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아는거임 이건 생각하고 성찰해서 아는거라고 볼수없는 작가 본인이 본능적으로 가진 본성이 그대로 드러난다고밖에 해석이 안되는거같음 작가가 올바름이란 개념이 형상화된 인간의 무언가 그자체라고 할까

케이팝 데몬헌터스

이건 단순하게 재미있고 잘 만든 영화 그 이상의 무언가임

이야기가 조금 딴데로 가는거지만 이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설정과 서사와 이야기 전개가 완벽하게 정말 완벽하게 잘 짜여져있는 그야말로 영화적 표현 그 이상을 넘어선 인류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전개였기에 그 설득력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대사로 전달되지 않아도 100살 할아버지도 3살짜리 애도 모두가 보고 이해할정도로 완벽했다고 생각함 이 부분도 정말 정말 대단함 아니 오히려 위에서 설명한 그 철학적 가치보다도 더 대단함 이 작품의 철학적 가치가 단순히 역사속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이념과 비견할만 하다면 이 영화가 보여주는 설정에서 출발하는 이야기의 전개와 그 이야기 펼쳐지면서 설정을 설명해주고 그 설정과 이야기가 또 다른 반전을 낳아서 흥미를 끄는 이 기가 막힌 이야기 플롯은 내가 봤던 그 수많은 인류 역사가 만들고 쌓아놓은 모든 이야기 플롯중에서 가장 기가 막히게 완벽했음.

내가 태어나 아직 죽지않은~ 살아있는 사람들 중에서 천재라고 느꼈던 작가가 딱 두명이 있는데 바로 판타지계에서 그 유명한 이영도 작가와 이끼 미생을 그린 웹툰 작가 윤태호임 그런데 이 두사람도 결국은 글을 쓰는 사람들의 범위에서~ 또는 웹툰이라는 장르속에서 천재라고 생각했지 내가 봤던 죽은 사람들이 남기고 인류가 쌓아놓은 모든 작품이란 소리까지는 상상조차 안했음 그런데 이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시작 인트로부터의 전개는 모든 작품중에서 군계일학이라고 말을 해도 무방할 정도로 완벽했음 두고 두고 다시 또 봐도 감탄이 더 나올정도로 완벽하게 짜여져있음

흔히 말하는 클리세라는 단어가 있음~ 전형적인 이란 뜻이지 그리고 가장 잘먹히는 방식이라는 뜻이기도 함 무협에서 가장 근본적인 클리세는 바로 부모의 원수에게 복수하는거임 왜 주인공이 무공을 연마하고 익혀야하고 그 자체가 목표이자 목적이 되는가

여기서부터 원래 글에는 없었지만 읽다보니 추가 설명이 필요한거같네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인트로부터가 레전드 오브 레전드임 그전까지 내가 봤던 영화중에 가장 인상적인 인트로는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은행을 털던 바로 그 씬임 하지만 그거처럼 인상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거와는 다른 차원에서 케데헌의 인트로는 매우 높은 점수를 줘야함

귀마가 있고 악귀가 있으니 그걸 물리치기 위해서 헌터가 있고 우리는 강렬한 목소리로 모두를 연결하여 이겨나가는 케데헌의 근본 설정을 딱 그 인트로만 봐도 모두가 이해하고 납득하고 그 다음을 기대할수 있는 인트로임 여기서 가장 대단하고 주목할 점은 헌터들이 대를 이어서 반복한다는 설정임 얼핏보면 케이팝스타들이 그저 역사속에서 이어지는 단순한 설명인거같지만 이 설정이

영화배경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루미의 엄마가 악령인 아빠와 만나서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가 커서 반인 반마인 루미가 되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설정

임 이 부분이 있기때문에 모든 것이 설명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거지 그리고 루미 아빠가 악령인걸 모르는 상태에서 모두가 루미가 문양이 드러났을때 극적인 반전을 가질수밖에 없는거임 누구도 알수 없는거니까 그렇지만 동시에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누구나 납득할법한 완벽한 설정임

그리고 악귀도 귀마도 다급할수 밖에 없는 코앞으로 다가온 황금 혼문의 완성도 스토리 진행에 가속도를 붙이는걸 완벽하게 설명하고 있음 단순히 케이팝 아이돌인 헌터가 멋지게 싸우고 데몬을 물리치는 스토리가 아니라 헌터가 노래로 혼문을 만들고 귀마도 악귀도 막아버린다는 이 설정이 있기때문에 그야말로 막다른 골목인 귀마측에서 진우 계획대로 사자보이즈가 등장하는게 그 어떤 어색함도 없이 납득이 되고 자연스러움 이거 굉장히 신선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기 짝이없는 대단한 이야기 전개임 이 부분 진짜 나는 감탄했다고~

원래의 클리세 즉 히어로가 악당을 물리치는 고전적인 전대물에서 주인공파티와 악당두목 그리고 졸개들까지 있을때 중간 간부는 원래부터 당연히 있을뿐 아무런 설명도 뭣도 없는~ 아무 이유없이 적당히 멋지게 나와서 아무 이유없이 악당 두목대신 스토리상 중간 보스역활을 해줄뿐 왜 악당두목은 처음부터 주인공을 물리치지 않는가는 아무도 설명을 안해주는 단순 맥거핀임 케데헌은 시작부터 그걸 완벽하게 해결해낸거임 설정은 몇컷으로 설명되는 쉽게 이해가능하게 단순한데 그 설정으로 출발되는 이야기 전개가 너무 매끄럽고 완벽하게 구성되어 루미가 반인반마인것도 진우가 사자보이즈를 만드는것도 루미가 반인 반마이기때문에 헌터리스 맴버가 아닌 진우와 마음을 터놓고 감정적인 연결점이 생기는것도 모든것이 예상이 가능하고 설명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반전이 있어도 또 납득이 되는 정말 대단한 플롯임

그리고 이 루미가 반인반마이기때문에 진우와 귀마가 그걸 이야기하고 악당쪽에서도 진행되는 스토리를 만들어주고 동시에 마지막에는 귀마가 그걸 이용해서 루미는 무대위에서 수치심과 단점이라는 깨진 유리가 되고

(귀마가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이용하고 우리가 무엇을 이겨내야하는지를 완벽하게 설명함)

그걸 또 셀린을 찾아가서 과거의 사고방식 골든 혼문이 왜 지금과 맞지 않는지 태생부터 반인 반마, 선과 악, 잘하는 것과 잘못된 것이 혼재해서 존재할수밖에 없는 결코 순수하고 완벽한 인간일수는 없는 루미 그리고 나 자신 그리고 우리, 우리들 자신이 무엇을 인정하고 무엇을 받아들이고 존재가 완벽하거나 인생이 대성공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이 잘못이 아니며 우리는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서로 같은편이 되어주어야한다는 이 완벽한 주제의식 이것이야말로 단 한줄기로 이어지고 한 목소리로 설명되는 이 영화가 왜 보기만 해도 설득력이 있는지를 완벽하게 증명하고 있음 이 단순히 이야기의 구성만 늘어놓아도 모두가 흥미롭게 보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진짜 대단한 작품임

그리고 이런식으로 설정이 이야기를 부르고 이야기가 설정을 설명해서 세계관을 완성하고 그걸 통해서 이 이야기 속에서 무얼 이야기하고자 하는가를 명확히 부여해주는 가장 완벽한 구조를 이 케이팝 데몬헌터스가 인트로 부터 엔딩까지 정말 5살짜리 애도 보고 쉽고 흥미롭게 만들어놨음 이 구조가 완벽하니까 보는 사람이 보기만 해도 이야기가 이해가 되고 어려운 말이나 길고 긴 대사없이도 누구나 설득되는 설득력이 생기는거지 그리고 솔직히 단순하다면 단순한 이야기를 더할나위없이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게 바로 또 케이팝 노래임 이건 데몬헌터스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케이팝이고 영화면서 동시에 성소수자나 사회적인 약자들 문제있거나 흠집있고 태생부터 뭔가 잘못된거같은 부족하고 완벽하지도 않은 절대 다수인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고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가장 완벽한 교과서임

우리는 아마 이 다음부터 영화나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이런 비슷한 구조와 플롯으로 잘 짜여진 작품을 이제는 자주 또는 더 높게 만날수 있을지도 모름 왜냐하면 한번 나온 이야기는 그것을 보고 사람이 학습하기 때문임 천재란 한번 보기만 하고도 알수있고 이해할수 있고 응용할수 있는 사람들이고 이 세상에는 천재가 무수히 많거든 하지만 처음은 존재하는 법이고 가장 단순한 이야기로 가장 복잡한 이념이란것을 말로 설명할수없고 물리적으로 전달할수도 없는 이걸 누구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올바르다고 믿게 하는 이 설득력 나는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음 진심으로~ 재능이 있다면 누구나 연마하고 단련하면 누구나 화려한 문장을~ 화려한 발차기를~ 누구나 화려한 그림을 그릴수는 있음 하지만 그걸 단순하고 간단하게 쉽고 쉽게~ 만드는건 정말 똑똑하거나 능력있다고 해서 아무나 해낼수 있는게 아님 몇번을 봤지만 케이팝데몬헌터스를 보면서 이야기에서 더하거나 빼야할 느낌을 받지를 못했음

글을 길게 적었지만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음 현대에 들어와서 인류가 만든 영화가 영화로 드라마나 노래가 드라마나 노래로~ 소설이나 글이 그 분야에서 어떤 가치가 있다고 어떤 부분에서 가치가 높다고 표현된다면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그냥 2000년 이후의 현대 인류가 가진 올바름이란 개념이 가장 완벽하게 설명되고 표현되어 정의되어 있는 바이블이나 다름없음 인류 역사상 가장 쉽고 이해력이 높은 도덕경이고 현대 문화의 정수와도 같은 작품이 바로 케이팝 데몬헌터스임 우리가 이걸 즐기는 것이 인류가 깨달은 가장 최신의 도덕을 배우는 과정인거지 (종교적으로 노래나 음률, 그림이나 춤을 통해 깨달음을 전파하거나 가르치려고 했던것은 고대부터 있었던 일임)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보고 느낀것은 이것은 가장 최신 이념을 가장 쉽고 설득력있게 설명해주는 pc주의의 완성이자 긍정적인 궁극의 결과물이고 동시에 내가 지금까지 봐온 이야기중에서 가장 완벽한 플롯의 이야기이자 서사시였다는거임

(이야기 자체가 감동이 있거나 줄거리나 내용이 가장 재미있다거나 그런뜻 아님 이야기의 설정과 전개와 구조가 완벽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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