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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s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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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한국어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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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모는 독일에서 간호사루 하다가 거기서 결혼하고 평생
올 살앉다. 나와 한살 터울인 (혼혈) 사촌동생은 한국에 두번 와
논데, 두번째는 갖 성인이 된 후에 “혼자서” 윗다. 지자체에서
하는 고향 방문 프로그램으로 할머니 집에 며칠 묵다가 내가 잎
던 포항에도 잠시 윗없다.
맥주름 마시면서 얘기틀 하다 보니 얘는 정말 한국말 단 한 마
디도 모르는 채로 살앗고 여행올 오면서 안녕하세요나 감사합
니다도 몰컷던 수준.
그쨌던 그가 할머니집에 머물면서 다급하게 이모에게 국제전화
틀 하여 SOS틀 첫던 내용이
“엄마!! 배불러지 한국어로 뭐라고 해야 돼?”
되시것다 .. 정말 쉬지않고 끝도없이 음식이 나용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