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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고백 후 차였는데 인사팀에서 호출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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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고백 후 차엿는데
인사림에서 호출올 받앉어요.
6일 전
조회수 17,247
PMIPO(프로덕트)
218
109
진짜 부끄럽고 어이없어서 친구들한테도 말
못햇는데 익명이니까 용기내서 새움니다
답답해서 어디라도 말을 해야 좀 나을 것
같아요
부끄러우니까 음습체 갑니다
쓰러니까 너무 민망한데… 그냥 다 털어봄
같은 부서 동기 중에 입사 초반부터 호감 가능
사람이 있,음
업무 패티이 비슷하니까 야근할 때 같이 밥
먹고
같이 퇴근하고 퇴근길에 지하철 같이 타고
카특으로 일 얘기하다가 일상 얘기로 빠져서
새벽까지 국국국 국 웃으면서 대화한 적도
자주 있,음
솔직히 셈이라고 생각햇음
적어도 나 혼자만의 감정은 아니켓지
싶없음
그러던 어느 날 저녁
같이 야근하다가 야식 시켜 먹으면서 맥주 한
잔 하늘데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마음이
말랑말랑해저서
맥주 한 잔이라 술기운 핑계는 못 대륙고 암튼
갑자기 빼렁처서
‘사실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라고 말해버림
그러자 갑자기 정적
그 친구 표정이 싹 군더니
자기는 그냥 친한 동기 정도로만 생각햇다고
아 나만의 착각이없구나
근데 뭐 그럴 수 있지 생각하고
애씨 웃으며 자리 마무리하려논데
“근데, 나 요즘 업무 스트레스만으로도 벽차서
이런 감정 표현 너무 부담스러워.
하는 거임.
아 내가 생각이 짧앞구나
그냥 얘는 일이 힘들어서 일 얘기할 사람이
필요햇던 거구나
싶어서 그냥 맘에서 싹 정리하기로 햇음
근데 문제는 다음날에 벌어짐
인사림에서 호출이 온 거임
“0
어씨, 마무씨랑 사적으로 불편한 일
있없어요?”
???
알고보니
그 친구가 ‘일방적인 감정 표현으로 불쾌감올
느껴고 앞으로 업무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것 같으니 팀이동이나 업무 변경올 원한다’ 고
인사팀에 이야기햇다고 함
인사팀 입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까지논
아니지만
어쨌든 인사팀에 이야기가 들어온 거라 내가
잘못한 게 아난 겉 앞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야기틀 하지 않울 수가 없없다고 함
그날 이후로
진짜 아무 말도 안 하고 지넷고
업무적으로도 그 친구랑 떨어지게 돼서
지금은 대화도 없는 사이가 뒷음
이후에 들은 얘기론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는데 그때는 그
상대방이 꽤 집촉올 햇없어서 오래 힘들없기
때문에 예민햇던 상황이없다고
그걸 알 리가 없엎던 나는
고백 한 번 햇다고 빨간 줄 그인 느낌이라
실제로 그인 건 아니지만 그냥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규구구크
아주 당황스럽고 민망있음
이제는 그 친구 좋아하는 마음도 다
사라증지만
어디다 말도 못하고 있던 거
여기서논 말할 수 있’ 것 같아서 훌흘 털고
갑니다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
아니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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