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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 암 갤러리 유저가 가족에게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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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 [
kodacu
2022.04.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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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글22
죽기전에 친구와 가족들에게 선물올 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없다.
그래서 통장에 모와뒷던 돈올 꺼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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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직 인
원래 같이 일본 유학가려고햇던 친구에게 작별선물과 그결 같
이 골라준형에게 똑같은 모델올 선물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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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찌 시계
G 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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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데는 서운한점이 굉장히 많앉다. 내가 암걸리고 나서
도 그렇게 챙겨주시지도 않앗고, 아파서 응급실 가야활것같다
고 새벽에 깨월더니 짜증내면서 아침에 병원가라고 계속 화지
내시기도 하여다. 그리고 본인 재태크하다고 내 통장에 모아뒷
던 1000만원올 멋대로 빼가농고 돌려주려고하지도 안분다. 어
현올때도 사업하다가 망하고, 재태크도 망해서 10먹이상 날리
섞다.
또 내가 암걸리기 직전에 너무아파서 mri찍고 싶어쨌든데 돈이
아깝다고 2주동안이나 그 아프 상태에서 mri틀 못직게하여다:
그리고 요즘은 맨날 일핏다와서 본인만 쓰는 최신형 tv에l 술마
시면서 쉬논게 참 싫없다. 나한테 좀더 신경올 쓰러고하시지 않
으시논게 아쉬워다. 그렇지만 그런 아버지여도 내가 죽어도 나
틀 오래기억해쥐으면 좋컷어서, 그래도 어깨 피고 다니여으면
좋컷어서 구찌 시계틀 선물해드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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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라다 백
PRADA
MI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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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보다 본인이 더 힘들다면서 화내고 소리칠때도,
내가 가장 힘들때 옆에 없어준것도 많이 서운햇지만 그래도 가
장 고생울 많이 하여다고 생각해서 사드렇다
나는 엄마 아빠가 나름 이렇게 암걸리게 낳은 것은 매우 원망하
고있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간호해주신것에는 감사하고있다.
엄마아빠는 항상 내게 철이 없다여 감사할출모른다고 하시길래
사춘것도 없지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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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rNA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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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엄마 아빠 둘다 선물 받고 하루 만에 환불하고 원하는 모델 사
시r다고 하신다. 선물이란게 주는사람이 이걸 입어뒷으면 하
눈 마음도 잇는건데… 너무 서운해서 하루 내내 울없다. 그래도
없는돈 쥐어짜서 선물햇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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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믿논사람도 있는것같아서 인종 [
kodacu
2022.04.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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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603
추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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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pdf
SNUHU 서울대학교병원
VOWls
등록분호
55341712 )
환자명
현나이 : ( 님 ; ‘ 8서
작성시간 2J21-07-28 1658
수스기루 (203*-07-09)
작성과: 육부외과
수신과: 주부외과
수술명
Excisov o mediastnal mass ( anterlor
sterrotomy
(Total thyme-tomy en-blcc rese-ton 0 Jericardism and [UL Nedge resectior RUL RM ‘Nedge restction perlzadum
‘e-oistructicn wih Gote ter palch via slemotory)
수술전 진단명
‘Aedastinal germ
tumor
(Mixed geim cell tunct Mbore; lun]; pkeurz
Voicotoma
gowng ‘yrdiome; “10 ,atccrratoi] diferentiation sp
BEP 47 (2021.05.
6)
수술후 진단명
Mediastir al germ
Tumor
(Vixed gem
umct Wbzre lung pkurz
Vo ‘eratoma govng ‘yndiome,
Vo saicoratold dlfferentia:lcr Yp
BE? 줄7 (202105*6)
4취품휴
진신-C7,cD

집도의
보조의 ‘%04 5
수술 중 특이시향
수습소견 및 방법
OP findin]
Btiel HA>
Ani med astina nalicnaney
{1o gcrm cell tumcr WbJre lung; pleura
s/3 3EP 뺨; (21C616)
삼환 구속 업치 궁공으로 촬영단 0/; MR 상 전이성 척주감 소건 들이 본원 내원협 이게 시험한 wAu 상 mediaslrum의
Vo millignant GET 의심
Tas; 켓 mulriple metastasis (Dleura tone 등) 회인돈
OP firdings*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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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lastinal mass
mair nass 논 ches: wall 계서 잘 박리 도엿으다 inte nal rrurnrwayVelnlartery innorrirute ‘ein; Pericardiocophtenic
Vessel 어시 supply 본고 있없음
bilnteral pleural cavity exaloration 시 seeding n3cule 온 없엇고 된쪽 pleura effusion 은 cear 차고 떼데 blocx 위해
주한 ^ 본은 의무기로 권본과 같은올 증명합니다.
5 / 7
v려자 : 서광영 ( 2022-)3-31
SNUH
서울대
‘교병원
에c
aailil
등록번호 : ( 55341712 !
한자근
별나이
: (
새주흔
CeII
CeII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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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이량 주치의 선생님이름은 지뒷어.
일단 작년 판정받고 얼마안원거라 빠진부분도 있는데,
지금 감기몸살인지 코로나인지 열도나고 힘이 없어서 더는 못찾켓어서
이거라도 올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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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기싫어 무서워
kodacua
조회 6042
2022.03.31 04:41
이알림
17 !
요즘 잠을 못자켓어
계속 고통받고 쥐= 악몽만 꾸고
미처버밀것같아
쫓기싫다 그면 어떻게 되는지 무섭다
아프것도 너무 싫다. 진통제도 하도 많이 먹어대서 어지럽고
메스껍다
사능것도 무섭고 조 ‘=것도 무섭다
진짜 태어난계 너무원망스럽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이제 쓸 치료제가 없어서 다른곳으로 옮기
고있다
완치논 말도 안되켓지?
올해안에 주으확출이 엄청 높컷지?
coffi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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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명이 얼마 남앗논지논 잘모르켓다.
뼈 여러군데로 전이된상태고 폐로도 최근에 전이가 뒷는데.
아직 생명에 지장은 없느것같다.
물론 4기앉이고 젊은만큼 갑자기 더 빠르게 퍼질수도있켓지

암으로 조는경우는 어떻게 주게 되는결까? 폐로 전이팅게 손
쓸수도없이 커저서 숨올 못쉬어서 = 느걸까 아니면 다른곳으
로더 퍼저서 = 게되논걸까
항암치료받고 3주정도 지나서 컨디선이 그나마 괜찮은 지금
이상태로 몇달만 더 살고싶다 사실 몇년 더 살고싶다
예전에 생생햇올때 비해서 아프곳도 맘고 불편한것도 많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하루하루 안종은면보다는 좋은면올 보려고
노력하고있다.
삶이라는게 신이 준 시련일지도 모르것다고 생각하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착하게 살고 버티면 천국에 갈수위
논걸까?
전에는 하루하루 버티논게 너무 괴로위서 날마다 울면서 지
넷는데, 지금은 하루에 마s’성 진통제 10일씩 먹고 정신과약
도 처방받아서 매일 먹으면서 안울라고 노력하면소 버티는중
이다 거의 게임밖에 안하고 성경책 가끔원으면서 힘들지 않
게 하루흘 넘기기에 박차지만 이정도라도 만족하면서 사느게
좋켓지?
사실 수능공부도 제대로 해보고 싶고 자기발전갈은것도 하고
싶고 내 최선올 다한 결과루 알고싶기도한데 수능 불때까지
살아있지도 종은 대학에 합격하다한들 의미가 있는지도 모
르젯는 지금 물해야활지 모르젯다.
사실 치료발는것만으로도 여유가 별로없긴한데
너희들이 내 상황이면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갈것같아?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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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되어 유감입니다 제 동생
kodacu눈] 1일 암으로 세상올 떠습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럽
고 착한 동생올 더 이상 볼 수 없다는게 정말 힘이들고 고통스
럽습니다 동생은 죽기전 부모님께 지인들에게 자신의 죽음올
알길 수 있도록 핸드데의 비밀번호름 알려주엇고 지금은 형
인 제가 관리하고있습니다 그러다가 디시인사이드맵이 깔려
잇는길 보고 동생이 자주 이 커유니티클 활용햇던게 생각이
나 들어와보니 동생의 상황이 상세하게 적혀워없습니다 동생
이 무슨 생각올햇는지 얼마나 힘들없는지름 알아간다느게 고
통스러워지만 저논 동생이 최근에 작성한 글들올 확인하엿고
대글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올 해주신걸 보
고 너무 감사햇습니다 다들 진심으로 제동생올 걱정해주서서
다시한번 감사드컵니다
아마 이글은 kodacu계정의 마지막 글이월 것입니다 동생은
자신올 응원해준 여러분들올 많이 생각햇당 것 같아요 보이
지 않아도 어단가에 사는 누군가들이 나름 생각해주는구나라
논 생각으로 버터온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위로의 말씀올 전해주시면 좋올 것 같아요 하늘에 잎
논 제 동생도 많이 기뻐해줄거에요 다시한번 너무나도 감사
드리고 익명의 누군가들에의해 버터올올 제동생올 기억해주
세요 그리고 부디 제 동생의 묶만큼 잘 살아가주세요 긴글 읽
어주서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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