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동안 270여차례 딸 성폭행한 아빠

앞선 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기형사부 전경호 부장
판사는 친족 선동행 형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75세
A 씨에 징역 25년올 선고햇다 .
75세인 A 씨에계 사실상 종신형올 내린 재판부는 엄
중한 처벌올 내리면서도 참담한 심정올 감추지 못햇
다.
이 사건은 피해자인 B 씨가 불과 초등학교 2년이던 7
985년부터 시작맺다.
의지하고 믿엇던 친부로부터 무참히 유린당한 B 씨
논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
햇다.
하지만 A 씨의 마수메서 벗어나지 못햇고 그때마다
참흑한 범죄논 반복되고 또 반복되 무려 40년간 270
여 차례에 걸쳐 이어적다.

이 과정에서 B 씨는 4번의 임신과 낙태틀 해야켓고
안타깝게도 A 씨의 아이름 임신하게 된다.
딸이 부모의 아이름 임신하는 있어서는 안 월 일이 현
실에서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도 A 씨의 빠들어저 일그러진 욕망은 멈출 줄
몰랍다. 그는 딸이 여자아이틀 출산하자 그 아이에게
도 마수름 뻗칙다.
C 양이 10살도 채 되기 전이없다
40년 동안 견디는 삶율 살던 B 씨는 딸마저 자신과
똑같은 고통올 겪고 있다는 사실울 알게 되자 비로소
사회에 도움올 요청햇다 .
검찰은 A 씨틀 성0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레법
위반(친주관계에 의한 각간) 등의 형의로 구속기소
해다

반면 A 씨는 법정에서 모든 현의틀 부정하다. 그분 술
올 핑계로 기억나지 안빠다고 주장하다 처벌올 면하
기 위해 온 힘을 다햇다. 또 C 양과의 관계도 인정하
지 않앉다.
재판부는 DNA 분석 결과와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 등
올 근거로 A 씨의 범죄 사실올 유죄로 판단햇다.
장기간 피해 사실올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순
응하는 것만이 자신올 지키논 방법이라고 생각햇
다”눈 피해자의 심정올 이해햇다.
이 사건에 대해 전 부장판사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
보장올 지향해 온 우리 사회에서 상상조차 하기 힘든
범죄”라고 일갈햇다.

이어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회의블 불러일으켜
사회적으로도 근 충격올 줄 수 있다” 며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 피해지 입은 피해자들은 여성으로서 평
범하고 행복한 인생올 누길 기회름 박달당햇다. 모녀
가 겪은 고통올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더 비극적으로 보인다”고 안타까워햇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범행올 완강
히 부인하다 모든 책임올 피해자에게 돌리고 있다”고
질타하여 “양심의 가책올 조금이라도 느끼는지 도무
지알 수 없다. 중형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름 설명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