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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손자 세례받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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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할머니가 무탕이고 개 어머니도 신받아야 하느데 안발빠다고 학울 떼서 한세대 건너필 무탕집 애가
있없음.
근데 얘가 엄마가 건너 뛰어서 더 근 신물 모서야 엄마한테 모서질 예정이엿던 무슨 신의 살울피함수 있다

그래서 개네 할머니가 “기왕 모실거 절 센놈으로 모시자”
해가지고 손자 그날부터 성당보내서 세레받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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