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자연인”의 진짜 정체.(추가로 새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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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틀
처음 만있을
저논
이런일이’
PD웃습
제보름 받밭고 산길올 올라올라
도착한 마을
23년 간
세사을
-자연인
아저씨’ 틀 만나게 되워습니다.
아저씨_
첫인상울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자연인’ 올
‘의시인’
가까워습니다
아저씨논 웃올
벗어 던지고
소나무릎
꺼안
나무의 숨소리클
~끼기도
길을
구덩이에
머리름 문고 흙의 향울
맡기도 횟습니다
‘겨울에
-이 오면
고라니
지나가잡아요_
그러면
고라니틀
올까 뵈
발자국 다
사람이에요
따라다니면서 고라니?
어디로 갖능지 모르게. (웃음
-람이에요
사람이
(송재갑/ 봉화치 마을 주민)
대관절
디로 털지 모르는
순진무구한 행동 때문이없올까요?
방송은 그야말로
낯습니다.
휴가 때면
찾아갖습니다
‘그것이 알고심다’ 틀 담당하7
더 흑독한 상황울 겪어야 햇기에
아저씨클 만나이
같앉습니다.
아저씨의 인생올
되직어끝
핑게 되워습니
것은 예상외트
너무나-놀리워습니다.
군대메서 실시된최조이 부재지
대통령 부재자
뽑지 않앉다
구타당해 숨진 #정연관 상병의
억울한 죽음이 있엿습니다.
정연관 상병의
진실올 파혜치고
운동에서
열사늘
부모들
누구보다 앞장서 투쟁하고
정의틀
청년의 이름은
요한이/습니다.
정연관 상병의 의문사는
인정되워습다
정연관 상병의 어머니틀
안아준
홀연히 사라져습니다.
시간을 돌려 1995년
삼풍백화점
당시,
하룻다
한달음에 달려와
‘조현장에
매달린 사람이
햇습
구출하고 언론시
재난구조 시스템올 개선해야 한다고
호소하
[상올 바꾸기
최선의 노력올 펼쳐습니다.
자연올 지키고
삼풍백화점
현장에서
생명올 구햇년
바로 씨돌 아저씨워습니다.
독재정권과 민주화 움직임 속에서
목숨올
적으이
가족올
진실올 밝히려 햇볕 청년 요한
아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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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돌은 비
요한의
다른 이름이/습니다
해맑게 웃단
총명하게 눈
내떤 요한은
지금 어떻게
있올까요?
반신마비에 언어장애로
소통이 안 되고 더 이상 뇌의 회복올
기대하기
운동하다
유중으로
뇌출훨에 시달려오
쓰러진
용현으
있습니다.
아저씨름
방송이 나간
“저 사람이
국내외에서 30건
쏟아져습니다
규릎 만든 제작진이
그것이 알고 싶다’ 스템이라
인데도
새지 못한
의 건디선이 종앞을
드데 미
박차
1 나앗습]
질문올
l의 왼손이
주저 없이 움직엿습니다
당연한 일
1개의 이름으
1 가지의
살앞던
-의 이야
“요한
우리가 아무것도 몰컷올
우리들으
제일 앞에서
사람이에요
앞장서서제일많이 두들겨맞있C
한이틀
고마윗지.
‘(허영춘/ #히원근 열)
“남울 위해
아무 대가가 없는데
다처가면서까지
저렇계 일하는
사람.
가까이
사람 중에
없없어요
아저씨클
제일 많이 들/던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
그 꽃올
그라에게만
줄기가 된 수많은
주목하지
않앉다’논 이야기 엿습니다.
운동올
구속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못하고,
많습니다.
이름도 명예도 없이 잊혀저간 분들이조
이름도 없지만
묵국히 자리흘 지료다
‘용현 들이
기억되엿으면 증계습
아저씨
아저씨
남울 돕
종으섞어요?
‘질문이 잘못렉어
돕는다는 생각 안팎어.
가능대로. 양심이 가능-
아무것도 아니야”
(요한, 씨돌 , 용현)
책의 인세늘 김용현 남의
재활치료틀 위해 기부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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