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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물올 탄소 기반 위주로 상상하는 이유는
결국 그게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임
지구가 아년 다른 행성에서 생명이 생겪다면
우리랑 조상도 다르고
적응한 환경도 다르고
진화 과정에서 경친 우연도 전혀 없올 거니까
완전히 이질적인 생물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 우주의 원소나 물리 법칙까지 다름 거라고 보긴 어려움
우주 전체에 적용되는 기본 법칙은 같을 테니까
생명 활동올 하려면
대사나 복제 같은 복잡한 분자화합물이 필요한데
이걸 가능하게 하려면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v 만들 수 있는 원소가 필요함
최외각 전자가 4개인 원소들이 그 역할울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탄소는 우주에서 제일 흔하고
안정적으로 복잡한 구조v 만들 수 있음
그래서 다른 천체에서도 생명이 생격다면
그게 탄소 기반일 확출이 제일 높다고 보는 거임
물론 규소 기반 생명체나
완전히 다른 분자 생화학올 가진 생명체가 있을 수도 있음
우주엔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게 훨씬 많으니까
근데도 우리가 탄소 기반 생물올 상상하는 이유는
그게 ‘더 현실적이고 만들기 쉬위서’
“이건 플라즈마로 된 외계인임”
“이건 암혹 에너지로 된 생명임”
이런 거 그냥 막 만들어도 재망긴 한데
하드코어 SF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고증에 진심인 덕후들한렌 좀 아쉬울 수 있음
그런 사람들은 과학적 기반에 충실하면서
가능한 한 그럴듯하게 세계관을 구축하려고 함
아마주어 수준에서 시작해서
박사급 지식올 참고하는 사람들도 있음
근데 그런 고인물들조차도
하드 SF에 충실하게 만들수록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창조하는 것보단
기준에 있는 걸 살짝 비틀거나 모방하는 게
더 그럴듯하다는 걸 알게 팀
Niflheim
Clorox
Reimooinotion
Tweaking
meihod
method
내가 위에 점부한 영상은
Artifexian 이라는 유튜버 영상임
가상의 행성올 만드는 방법울 설명해주는 채널인데
지켜야 할 과학 법칙올 최대한 쉽계 풀어쥐서
어렵지 안계 재핑게 볼 수 있음
Artifexian은 외계 생물올 만드는 방식올
크게 두 가지로 나툼
reimagination
완전히 새로 창작하는 방식
2. tweaking
기존에 짓는 겉 살짝 비트는 방식
Artifexian도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것보단
지구의 생태계름 살짝 비트는 방식이 더 쉽다고 설명함
직접 보면 알켓지만 완전히 새로 창작하려면
최소한 분자생화학에 대한 지식이 좀 있어야 함
예름 들어 수소홀 플루오린으로만 바켓올 뿐인데도
지구랑은 극단적으로 다른 세계가 탄생함
이런 식으로 접근하려면 고려해야 할 게 많아짐
반면에 tweaking 방식은
거의 지구랑 비슷한 생태계에서
예틀 들어 염소틀 이용한 대사 방식울 추가하는 식으로
조금만 바뀌도 만들기 쉽고
충분히 이질적인 세계관을 구현할 수 있없음
더 나아가서
탄소 기반이 아년 생명체나
고에너지 상태의 이온화된 기체로 이루어진 생물 같은 겉
조금이라도 그럴듯하게 묘사하려고 하면
그냥 포기하는 게 속 편할 수도 있음
현실적으로 너무 복잡해짐
이게 결국 하드 SF에서
탄소 기반 생태계름 중심으로 묘사하는 이유라고 생각함
단순히 상상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과학 + 적으로 가능성이 높고
설정하기도 훨씬 수월하니까 그렇계 되는 거지
세 줄 요약
1. 외계 생물도 탄소 기반일 가능성이 높은 건 과학적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흔한 구조라서
2.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것보다 지구 생태계를 살짝 비트는 게 더 쉽고 설득력 있음
3. 하드 SF일수록 설정에 과학적 근거가 중요해서 탄소 기반 생물이 자주 등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