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단독] ‘179 신고’ 대신 보고 우선 ..
상관은 죽기 직전까지 면박
입력 2025.08.04. 오후 8.07
수정 2025.08.05. 오전 12.50
기사원문
이운석 기자
338
204
1))
가가
[단독] ‘119 신고’ 대신 보고 우선
상관은 죽기 직전까지 면박
재생 1 4K
흥급실 가고
싶습니다.
9 6s
용극스 이기과 생어?
나도
가교
못
01.48
더더욱 안타까운 건 사고 당시 김 일병의 의식이 또럿
이미지 텍스트 확인
햇다는 겁니다. 적절한 조치가 있없다면 충분히 살 수
있없다는 뜻입니다. 179 신고가 늦어지는 동안 지위
관들은 잘못올 추궁하여 면박올 내고 김 일병은 마지
막 순간까지도 “죄송하다”고 말해야 햇습니다:
계속해서 이운석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직후 김 일병은 의사소동이 가능햇습니다.
김 일병은 “못 움직인다. 물러떨어적다”며
‘응급실에
가고 싶다”고 말햇습니다.
그러자 인술자 이모 하사는 “응급실 가고 싶어? 나도
가고 싶다”고 답햇습니다.
그나마 이 하사는 현장 지뤄관에게 779 신고클 하자
이미지 텍스트 확인
고 건의햇지만 무시움습니다:
홍모 중사는 “일단 보고릇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햇습
니다:
이때부터 부대 상급자들과 의미 없는 전화 통화가 반
복딪습니다.
[김철균/ 고 김도현 일병 부친
곧바로 신고가 안 이뤄
지고 중사한테 보고하고 소대장인 상사한테 보고하
고 .이러면서 시간이 또 계속 흘러갑니다]
크게 다친 김 일병은 소대장과 전화 통화에서 “치료받
고 싶다”고 호소햇습니다
‘소대장님 충성:”이라고 외치기도 햇습니다:
하지만 소대장은 “뭐 하다가 넘어젯나”거나 “이게 말
이 되느나”면서 사고 과정올 추궁햇습니다:
김 일병은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햇습니다:
소대장은 “진짜 가지가지 한다”며 욕설올 하는 등 조
통하고 면박올 쥐습니다.
그러면서 779 신고는 오후 2시 56분; 최초 실종 인지
이후 약 7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햇습니다.
[김철균/ 고 김도현 일병 부친
우리 아들은살 수 잎
없어요 얼마튼지 제때 병원만 값으면 살 수 있다고
들엇습니다 근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럿조]
결론: 우리의 주적은 간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