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당직 안선다” vs 교수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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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맨 당직 안 서” 교수
안와도 돼”
입력 2025.08.11. 오전 12.45
기사원문

10일 의로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병원의 한 소아청소
년과 전공의들은 복귀는 하되 “심야 당직 근무분 안 하
것다” 눈 조건올 내걸없다고 한다. 특히 내과 외과 산부
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힘든 ‘필수 진료 과목’일수록 당
직 근무 등올 포함해 여러 조건올 내거는 경우가 많다
고한다. 통상 전공의들은 일과 시간엔 진찰과 검사 수
술; 처치 등 다양한 일흘 햇다. 심야 당직도 주로 전공
의들의 묶이다.

수도권 대형 병원의 한 교수는 “전공의 없이도 병원이
잘 돌아가고 있엎든데, 이번 전공의 모집으로 ‘추가 인
력’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라여 “교수들이 전공의 수련
에 관심올 가질 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쥐다 농은 보릿
자루처럼 방치월 수도 있다”고 햇다. 박단 전 대한전공
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교수들올 향해 ‘중
간 착취자’라고 비판한 이후 감정의 골이 뚜럿하 상황
이기도 하다. 일부 교수는 “전공의 단체가 환자 단체에
사과한 것처럼 교수들에거도 사과해야 한다” 눈 입장올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 박5 병원의 한 교수는 “주 업무가 당직이/던 전
공의들이 먼저 ‘당직올 서지 않젯다’ 고 하는 것올 부정
적으로 받아들이는 교수들이 많다”고 햇다. 서울 대형
병원의 다른 교수는
‘전공의들올 많이 뽑아보야 예전처
럼 트레이닐(훈련)도 안 되고 시스템도 사실상 새로 구
축해야 하늘데 굳이 뽑아서 부담올 안을 필요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병원에 남울 소수만 뽑아서 ‘교수요
원’으로 키워야 한다는 의견도 심심찬계 나혼다”고 햇
다

앞서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과의 갈등도 불 보듯 뻔하
다. 일부 사직 전공의들은 복귀가 사실상 결정된 뒤 “복
귀해도 먼저 기어 들어간 감k(사직하지 않은 전공의와
휴학하지 않은 의대생올 낮잡아 부르는 은어은 기수
열외시a다” 등의 글을 의사 익명 커유니티에 올숨다.
앞서 복귀한 전공의들은 불안감올 호소하고 있다. 한